국민의당은 안철수 공동대표의 대표 지속 여부를 놓고 대권·당권 분리 논쟁을 벌이고 있다. 당내에서는 전당대회를 연말이나 내년 초로 미루자는 얘기도 나온다. 국민의당 당헌·당규는 대선 경선에 출마하려면 대선 1년 전에 당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창당 6개월(오는 8월2일) 전까지 전당대회를 치르...
총선 뒤 처음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4.13 투표로 나타난 민심을 왜곡하려는 어떤 시도에도 반대한다”며 국민의당이 국회의 중심축이 되겠다고 밝혔다. 주승용 원내대표가 총선 직후 꺼낸 ‘세월호특별법 개정’에 대해선 “우선 민생 문제가 우선이다”며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였...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대통령선거 이전 야권통합·연대에 대해 각각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17일 총선 뒤 처음 광주를 방문한 안 대표는 지역 기자들과 한 간담회에서 ‘야권통합·연대론’에 대해 강한 어조로 선을 그었다. 그는 “지금 또 정치공학적으로 어떻게 이합...
제3정당의 캐스팅보터 역할을 내세워온 국민의당이 이를 실현할 기반을 마련했다. 경제는 진보, 안보는 보수라는 방향 아래 20대 국회의 각종 법안 처리 과정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키려 할 것으로 보인다. 19대 국회 지난 회기에서 드러난 국민의당의 당론을 보면 향후 캐스팅보터로서 취할 입장을 어느 정도 가늠해볼 ...
13일 발표된 지상파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 19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김우남·김재윤 의원에게 3선을 안겼던 제주의 유권자들이 20대 총선에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3사 조사 결과 제주을에서는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가 45.6%로, 더민주 오영훈 후보(43%)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드...
녹색당, 노동당, 민중연합당 등 원외정당에 정당 득표율 3%의 벽은 이번에도 너무나 높았다. 지역구 당선의 문턱도 넘어서기엔 역부족이었다.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이들 원외정당의 예상 비례대표 의석수는 집계되지 않았다. 정당투표 개표가 4분의 1쯤 진행된 14일 0시 무렵에도 모두 1% 미만의 득표율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