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법원이 2012년 대선 직전에 터진 ‘국정원 댓글 여직원 감금 사건’을 ‘셀프 감금’으로 규정하자, 야당은 “지당한 판결”이라며 국가정보원과 새누리당에게 “공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무죄판결을 받은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이재경 더불어민주당 대변...
국민의당은 6일 향후 당을 수습할 비상대책위원 1차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안철수·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사퇴 뒤 박지원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겸임하게 된 지 일주일 만이다. 지역과 성별, 국회의원 선수와 계파 등이 두루 고려된 인사로 평가된다. 현역 의원 중에는 4선의 주승용(전남 여수을)·조배숙(전...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방안을 담은 회의 문건이 공개되는 등 청와대 ‘서별관회의’ 논란이 증폭되자, 새누리당이 “과거 김대중·노무현 정권 때도 서별관회의를 통해 경제 현안을 다뤘다”고 주장하며 야3당의 국정조사 요구에 반대 뜻을 분명히 했다. 수조원대 정책 실패 책임이 청와대와 정부에 있음이 명확해지자 10여...
조배숙 의원이 5촌 조카를 보좌진으로 채용한 사실이 드러나는 등 국민의당에서도 ‘가족 채용’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국민의당 핵심 관계자는 3일 “조배숙 의원이 지역의 5급 비서관에 5촌을 채용한 사실을 당에 보고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제가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뜻이 맞아 ...
정치권은 28일 박근혜 정부 들어 세 번째 추가경정예산 편성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신속한 처리”(여당), “누리과정 예산 반영”, “정책실패 책임 규명”(야당) 등 강조점을 달리했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제는 타이밍이라는 말이 있다. 브렉시트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경...
국민의당은 28일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박선숙·김수민 의원과 구속된 왕주현 사무부총장에 대해 앞으로 기소될 경우 당원권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당 안팎에서 국민 정서를 고려해 ‘출당’ 등 보다 단호한 조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당헌·당규 수준에서 대처하기로 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