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로구가 힘든 업무로 인해 직원들이 기피하던 부서를 포상과 공모제를 통해 인기 부서로 바꿨다. 구로구는 4일 청소, 교통, 장애인, 태스크포스팀 등 6개 보직 희망자를 공모하는 ‘신드래프트 인사제도’를 실시해 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치구에서 전통적인 인기 부서는 인사총무, 감사관련 ...
서초구, 저소득 주민 200세대에 ‘맞춤형 설 선물’ 서울 서초구 반포1동의 김복동(73·가명) 할머니는 다가오는 설을 애타게 기다린다. 한달 전부터 고장난 전기밥솥 때문에 자주 찬밥을 먹고 있다. 설이 되면 김 할머니는 새 전기밥솥으로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게 된다. 구청에서 김 할머니에게 꼭 필요한 ‘설 선물’...
홍두깨로 북어 두들기기, 떡메 치기, 닭싸움, 투호놀이…. 대형 할인점과 ‘생존’을 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재래시장들이 설맞이 손님 잡기에 나섰다. 서울시 산업국은 5일 종로구 통인동 통인시장 등 36개 재래시장이 설맞이 할인 행사와 각종 이벤트를 연다고 전했다.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을 10~70% 싸게 팔고, 풍...
서울시가 전자태그를 붙인 차량에만 ‘남산터널 혼잡통행료’를 할인해주는 대신 경기도 차량에도 이를 발급해주기로 했다. 서울시는 24일 “이번주부터 경기도 등록 차량에도 ‘승용차 요일제 전자태그’를 발급하고 같은 혜택을 준다”며 “기존의 요일제 스티커도 계속 사용되지만 혼잡통행료 감면은 받을 수 없다”고 밝...
한국철도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재개발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 사대문 밖 일부 부도심 지역에서 주상복합건물의 주택비율을 더 높일 수 있게 시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22일 “땅 소유자인 철도공사가 개발구상안을 내면 용적률, 층고 등을 제한한 지구단위계획의 변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