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은 10일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 문제와 관련해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12월15일 이전에 반드시 결론을 내려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국회의장으로서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 집무실에서 발표한 대국민담화에서 “여야 지...
정의화 국회의장이 8일 여야가 대립중인 국회의원 선거구 협상에 대해 “내가 볼 때 새누리당이 과하다”고 질타했다. 이날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의장실을 방문해 “선거구 획정 관련해 의장님이 야당 원내대표에게 당부 말씀을 해달라”고 요청하자, 정 의장이 도리어 여당을 나무란 것이다. 정 의장은 “새누리...
새누리당이 이르면 7일 ‘공천 룰 논의 특별기구’를 띄워 본격적으로 내년 총선 공천 규칙 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은 6일 저녁 만찬을 함께 하며 황진하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특별기구를 만든 뒤 가능하면 총선 예비후보 등록일(12월15일)까지 의미있는 논의를 진행하자...
새누리당 안에서 내년 4월 총선 공천 룰 논쟁이 다시 점화하고 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내년도 예산안 처리로 가라앉았던 친박-비박의 ‘공천 룰 다툼 국면’이 다시 펼쳐지는 모습이다. 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4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앞으로 만들어질 공천 룰 특별기구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이 총선...
경찰의 연이은 집회금지 통고와 강경대응 방침에 맞서 시민사회단체들이 ‘집회·시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2차 민중총궐기에 합류할 뜻을 밝히고 있다. 종교계의 ‘평화의 꽃밭’ 조성과 방송인 김제동씨의 ‘전의경에게 편지 쓰기’ 제안 등 ‘평화 집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1...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30일 목사·신부·승려 등 종교인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2018년부터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국회 본회의 통과가 남아 있으나 정치권이 종교인에 대한 과세 의지를 분명히 한 만큼 입법 가능성은 높다. 그러나 시행 시기를 2년간 유예한 것을 두고 여야가 내년 4월 총선과 2017년 12월 대선을 ...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시험에 떨어진 아들을 구제하기 위해 학교 쪽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신기남 의원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당무감사원(원장 김조원)이 27일 조사에 착수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직무에 관해 독립적 지위를 갖고 있는 당무감사원이 신 의원과 관련한 언론 보도가 잇따르자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