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3일 등록금 인하 문제와 관련해 “너무 조급하게 서둘러서 하지 말고, 차분하게 시간을 갖고 진지하게 대안을 마련하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범훈 교육문화수석으로부터 등록금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정부가 정책을 한 번 잘못 세우면 국...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13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민생경제 회담을 제안했다. 청와대도 즉각 수용 뜻을 밝혀, 이달 중 이 대통령과 손 대표의 청와대 회동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손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대통령께 민생경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 회담을 제의한다”며 “반값 등록금뿐 아니라 물가, 일자리, ...
청와대는 10일 광화문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실현 촉구 촛불집회’ 상황을 긴장어린 눈길로 지켜봤다. 혹시라도 2008년 5~6월 ‘광우병 쇠고기 촛불’처럼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번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서다. 청와대는 6·10 민주항쟁 24돌과 겹친 이날 집회가 등록금 촛불 사태의 향후 추이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
이명박 대통령은 9일 청와대 정무수석에 김효재(59) 한나라당 의원(서울 성북을), 홍보수석에 김두우(54) 청와대 기획관리실장을 임명하는 등 청와대 참모 진용을 일부 개편했다. 수석급인 기획관리실장에는 장다사로(54) 민정1비서관, 정무2비서관에는 김회구(47)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민정1비서관에는 신학수...
이명박 대통령은 이르면 주말께 정진석 정무수석 교체를 포함한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편엔 수석(차관급) 가운데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중인 정진석 정무수석과 ‘장수 참모’인 진영곤 고용복지수석이 포함되고, 홍상표 홍보수석도 1년이 채 안 됐지만 쇄신 차원에서 교체될 가능성이 있...
이명박 대통령은 감기약·소화제 등 일반의약품(OTC)의 슈퍼마켓 판매가 사실상 무산된 것과 관련해 “국민 편익을 고려해야 한다”며 재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7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진영곤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에게서 보건복지부가 지난 3일 일반의약품의 편의점·슈퍼마켓 판매를 유보한 경과를 보고받...
청와대가 정치권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민주당은 청와대의 ‘검찰 눈치보기’라며 거세게 반발했고, 한나라당 내에서도 소장파를 중심으로 반발 움직임이 일었다. 청와대는 6일 임태희 대통령실장 주재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대검 중수부의 수사기능 폐지 문제와 관련해 “신...
이명박 대통령은 6일 “북은 대결과 갈등의 길에서 벗어나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와야 한다”며 “우리는 이를 위해 인내심을 갖고 진지하고 일관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5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이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3차 공정사회추진회의에서 “요즘 저축은행 문제가 발생한 것도 전관예우에서 발생했다는 게 전체 이유가 될 수는 없지만, 상당한 부분이 그것(전관예우)이 이유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공정사회 기준에서 가장 배치되는 것은 전관예우”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