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주당이 핵심 쟁점인 투자자-국가 소송제(ISD)를 국가-국가 소송제(SSD)로 바꾸자는 새로운 제안을 6일 내놨다.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현재 한-미 에프티에이에서 가장 큰 쟁점이 된 투자...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의 진로를 둘러싼 한나라당 내부 논의가 집단적으로 분출될 조짐이다. 한나라당 개혁 성향 초선 의원 모임인 ‘민본21’은 3일 국회에서 정례회의를 열어, 서울시장 선거 패배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다음주 중 청와대와 당 지도부에 쇄신 의지와 방향을 담은 서신을 전달하기...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의 수습방안을 놓고 한나라당에 백가쟁명식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 31일에는 대선 주자 중 한 사람인 정몽준 전 대표가 전당대회를 새로 열자는 주장을 폈다. 현 지도부를 해체하고 박근혜 전 대표를 전면에 내세우자는 의견이다. 정 전 대표는 이날 <기독교방송> 라디오에 출...
여야는 31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의 핵심 쟁점인 투자자-국가 소송제도(ISD)를 두고 막판 절충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저녁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비준안 처리를 논의하려 했으나 야당의 저지로 회의를 열지 못하는 등 여야가 하루 종일 진통을 겪었다. 황우여 한나...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패배한 한나라당의 쇄신 논의가 ‘공천 물갈이’ 논쟁으로 치달을 조짐이다. ‘홍준표 대표 체제 유지’ 쪽으로 당내 대체적인 공감대가 이뤄진 상황에서, 내년 4월 총선 공천에서 새 피를 대거 수혈해 돌파구를 열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두언 여의도연구소장은 30일 “한나라당...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장애인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 범죄의 공소시효를 없애는 내용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특례법 개정안’(일명 ‘도가니법’)을 통과시켰다. 통과된 법은 장애인 여성과 13살 미만 아동을 성폭행했을 경우 7년, 10년 이상의 유기징역 외에 무기징역까지 처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
한나라당의 원희룡 최고위원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와 관련해 28일 홍준표 대표를 강하게 비판하며 지도부 총사퇴를 거듭 주장했다. 친박근혜계의 유승민 최고위원도 사퇴 여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 최고위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당을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각오를 가져야 한다”며 “당연...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패배한 한나라당이 “당 개혁에 매진하자”는 쪽으로 수습의 가닥을 잡았다. 홍준표 대표는 27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감과 소통 중심의 디지털 노마드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당 개혁과 수도권 대책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민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