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8일 공석인 당 부설 여의도연구소장에 쇄신파 중추인 재선의 정두언 의원을 임명했다. 제1사무부총장에는 친박근혜계 재선인 이혜훈 의원이, 제2사무부총장에는 친이명박계 초선인 이춘식 의원이 임명됐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를 열어 이런 당직 인선안을 의결했다. ...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여당 일부와 야당의 거센 반대에도 끝내 권재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했다. 검찰총장 후보자에는 한상대 서울중앙지검장을 내정했다. 권 후보자는 대구 출신에 서울대를 졸업했고, 한 후보자는 서울 출신에 고려대를 나왔다. ‘티케이(TK·대구경북) 법무장관에 고려대 검찰...
이명박 대통령의 사정라인 인선 고민의 핵심은 법무부 장관보다도 검찰총장에 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13일 전했다. 법무장관, 검찰총장, 청와대 민정수석의 3인방의 조합을 ‘청와대와 잘 통할 팀’으로 짜면서도 출신 지역과 학교 등의 안배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법무장관 후보에 권재진(58·대구·서울...
청와대는 여야 정치권의 반대에도 권재진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기용을 강행할 태세다. 그러면서도 올해 초 정동기 전 민정수석을 감사원장에 앉히려다 한나라당 지도부의 공식 거부로 좌절됐던 데 이어 ‘민정수석 사태 2탄’이 재연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기류다. 청와대는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법무장관...
이명박 대통령이 12일 해병대 총기 참사 사건과 관련해 “체벌 자체보다도, 자유롭게 자란 아이들이 군에 들어가 바뀐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데 더 큰 원인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병영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꾸어야 한다”며...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4일(현지시각) 2018년 겨울올림픽의 평창 유치 가능성에 대해 “공정한 평가를 해준다면 평창이 선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숙소 호텔에서 <에이피>(AP), <아에프페>(AFP), 로이터 등 5개 외신과 한 합동인터뷰에서 “평...
이명박 대통령은 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한나라당 새 지도부 선출 결과를 전해듣고 “홍준표 대표는 경륜과 식견을 갖추고 있어서 당을 잘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에 선출된 당 대표를 중심으로 한나라당이 책임있는 집권 여당으로서 국민으로부터 신...
■ 이명박 대통령, 더반 도착 유치활동 본격화 이명박 대통령이 3일(이하 현지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들어갔다. 전날 밤 더반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이날 숙소인 엘렝게니호텔에서 조찬을 겸한 전략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나흘간의 ‘더반 결전’을 ...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지난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사태로 불안한 정세가 조성됐지만 우리는 거기에 머물러 있을 수는 없다”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진정성과 책임성을 갖고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