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재보궐선거를 마친 여야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처리를 두고 국회에서 격돌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 에프티에이 비준 동의안은 예정대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해, 28일 본회의 처리 방침을 거듭 밝혔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인 남...
서울시장에 출마한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박원순 야권 단일후보가 각각 ‘전화’와 ‘에스엔에스(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막판 홍보전에 나섰다. 각자의 지지층을 고려한 ‘맞춤형 투표율 올리기 전술’이다. 20~40대의 투표율을 높이는 게 유리하다고 보는 박원순 후보 쪽은 에스엔에스를 최대한 활용해 투표 ...
한나라당과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쪽은 23일 조국 서울대 교수의 트위터 발언을 “패륜적 노인투표 금지 막말”이라며 ‘제2의 노인 폄하 발언’으로 몰아붙였다. 박원순 야권 단일후보의 에스엔에스(SNS) 멘토인 조 교수가 지난 22일 “서울 노친네들 설득하기 힘드네요. 그래서 아부지랑 엄니한테 25일부터 27일까지 수안...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아버지 소유의 학교법인 홍신학원 이사로 현직 판사 시절부터 11년째 재직중인 사실을 놓고 20일 여야가 공방을 펼쳤다.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고위정책회의에서 “나 후보는 ‘아무 관계 없다’고 하더니 2001년부터 지금까지 아버지가 이사장으로 있는 홍신학원의 이사로 ...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땅 구입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여당에서 계획 재검토 및 책임자 문책론이 나왔다. 청와대도 전면 백지화를 포함한 수습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16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사저 문제는 전적으로 청와대 참모들의 실수”라며 “재검토해...
여야는 10·26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전국 11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양보 없는 싸움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은 16일 서울 양천과 충북 충주, 경남 함양을 우세, 강원 인제를 열세, 부산 동구와 대구 서구, 충남 서산, 경북 칠곡을 경합지역으로 꼽았다. 한나라당은 전북 남원과 순창, 경북 울릉 등 3곳에는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