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오는 30일 하루 일정으로 북한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한나라당 대표가 방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경색된 남북관계에 새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홍 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30일 개성공단을 실무방문하기로 했다”며 “공단 입주업체 관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대하는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의 태도를 두고 당내에 불만의 목소리가 크다. 애초 “탤런트 시장은 안 된다”며 당내 유력 주자인 나경원 최고위원을 왜소화시키고 외부인사 영입에 열 올리다 실패한 데 이어, 최근엔 서울시장 보선과 거리를 두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홍 대표는 ...
국회는 21일 본회의를 열어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조용환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선출안과 양 후보자 동의안의 동시 통과를 요구하며 표결 불참을 검토하던 민주당도 격론 끝에 표결에 참여했다. 이날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에서 양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재석의원 245명 가운데 찬...
한나라당이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21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해 단독처리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불참을 통보해 사법부 수장의 임명동의안이 여당만의 단독표결로 처리될 전망이다.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이용훈 대법원장의 임기가 오는 24일로 만료(퇴...
전국적 정전 사태와 관련해 ‘선 수습, 후 사퇴’ 뜻을 밝힌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에 대해 여야 지도부가 19일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10·26 재보선 위기감을 반영한 듯, 한나라당은 이명박 대통령까지 압박했다. 유승민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선조치, 후사퇴’가 아니라 책...
귀성인파의 대이동과 함께 민심이 굽이치며 새 흐름을 만들어낼 한가위 연휴가 시작됐다. 이번 추석은 ‘안철수 돌풍’이 기성 정당·정치인들에게 비상벨을 울린 직후이자, 내년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의 길목에서 맞는 명절이다. 특히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로 사실상 총선·대선 국면이 앞당겨진 상황이어서, 추석 민심...
최근 러시아-북한-한국 가스관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남북관계 개선을 주장해온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7일 북한에 ‘농업 경협’을 제안했다. 홍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북한의 농업생산력 회복을 통해 식량생산의 기반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대북 지원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북한 ...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던 소득·법인세 최고구간에 대한 추가 감세를 철회하기로 했다. 이는 감세 기조를 고수해 온 청와대가 한나라당의 감세 철회 요구를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 당·정·청은 7일 국회에서 ‘민생예산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어 이렇게 의견을 모았다고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이 밝혔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움직임에 정치권의 행보가 바빠지고 있다. 오는 10일께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던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는 출마 선언 일정을 앞당길 것으로 알려졌다. 백두대간 종주 중인 박 상임이사를 최근 만나고 온 한 인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