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30일 “야당이 주장하는 무상복지, 무차별 복지는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의 복지 재원을 빼앗는, 어떻게 보면 사회적 약탈 행위”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만 5살 무상보육 등 민주당 정책을 따라 하고 있지 않으냐고 반박했다. 홍 대표는 이날 정당대표 라디오 연설에서 “...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30일 “남북관계에 이제는 전향적인 입장을 보여야 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인천에서 열린 ‘한나라 인천포럼’과 강원도 홍천 당원연수회 특강에서 “지난해 천안함 사태가 터졌는데도 국민들이 지방선거에서 왜 한나라당을 지지하지 않았나. 한나라당이 반통일세력으로 자꾸 몰...
복지 문제가 한나라당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를 결정짓는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이번 보선에서 ‘오세훈의 선별적 복지’ 노선을 고수한 채 ‘무상급식 주민투표 2라운드’로 재대결에 나설 것이냐, ‘보편적 복지’로 방향을 틀어 새로운 선거판을 짤 것이냐에 따라 후보 선택 및 공약이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당...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26일 사퇴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포퓰리스트’로 규정하고 맹렬히 비판했다. 격앙된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홍 대표는 오 시장 사퇴 회견 뒤 기자들에게 “오세훈은 이벤트로 출발해 이벤트로 끝났다. 오세훈은 오늘로 끝”이라며 “이벤트 정치에만 매달리는 포퓰리스트(인기영합주의자) 정...
한나라당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퇴한 26일 침울한 분위기를 추스르며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비한 전열 정비에 나섰다. 10월 보선이라는 ‘예정에 없던 과제’를 떠안은 현실 앞에 심경이 복잡한 모습이다. 애초 오 시장의 사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홍준표 대표가 소집해 이날 오전 열린 서울지역 당협위원장 ...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은 26일 오세훈 서울시장 사퇴에 따른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청와대는 이번 판에서는 손을 떼야 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인 정 의원은 이날 <한겨레>와 전화통화에서 “이번 주민투표 결과로 청와대에서 관여하는 일은 득보다 실이 훨씬 많다는 게 증명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조기 사퇴가 임박함에 따라 정국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격랑으로 급속히 빠져들게 됐다. 이번 서울시장 보선은 내년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의 전초전 성격으로 여야가 사활을 걸고 달려들 가능성이 높아, 정국의 ‘블랙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은 홍준표 대표 등 지도부와 청와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