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방영된 열린우리당 정강·정책 방송연설에서 출마 동기와 공약 등 자신을 선전하는 내용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진대제 열린우리당 경기지사 후보를 수원지검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선관위는 진 후보의 연설 가운데 △“저는 삼성전자 사장으로 경제전문가, 경영전문가로 세계를...
“막판 표심은 우리 편이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선출대회 전날인 24일 홍준표·오세훈·맹형규 후보(기호 순)는 막판까지 지지표 단속과 부동표 공략에 구슬땀을 흘렸다. 홍 후보는 이날 종로·강동·성동·광진구 등을 찾아 밑바닥을 훑는 데 주력했다. 홍 후보 쪽은 지역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등 간부급의 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한나라당의 금천구 시의원 공천 과정에서 입후보 예정자와 당원협의회장 사이에 6천만원이 오고 간 사실을 신고한 제보자에게 1억2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선관위가 지난 3월 최고 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한 이후 가장 큰 액수의 포상금이다. 황준범 ...
김문수 한나라당 의원(사진)이 당 경기지사 후보로 뽑혔다. 김 의원은 열린우리당의 경기지사 후보인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과 중학(경북중) 동기동창이다. 김 의원은 21일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지사 후보선출대회에서 선거인단 투표와 전화 여론조사 결과를 모두 합쳐 57.5%의 지지를 얻어, 경...
한명숙 국무총리 지명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7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다.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정치공방이 고조되는 상황이라 치열한 기싸움이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한 지명자의 사상 문제와 아들의 군 보직 변경 의혹 등을 검증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반면, 열린우리당은 정책·능력 검증에 집중하면...
김덕룡·박성범 의원의 공천헌금 수수 말고도 한나라당 전·현직 의원들이 금품수수 혐의로 잇따라 검·경의 수사대상에 오르는 등 ‘돈공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경남경찰청은 14일 한나라당 경남 도의원 공천을 희망했던 정아무개(47)씨가 김아무개 의원 쪽에 수천만원의 현금과 골프채 두 세트 등을 건넨 혐의를 잡...
주민소환제 도입에 부정적인 뜻을 밝혔던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찬성’ 쪽으로 공식 태도를 정했다. 5·31 지방선거를 정책선거로 이끌기 위해 26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2006 지방선거시민연대’(상임집행위원장 하승창·김제선)가 각 정당에 주민소환제 도입 등에 대해 공개 질의서를 보내 11일 답변서를 회수한 결...
한나라당이 5·31 서울시장 선거의 ‘오세훈 카드’를 놓고 들썩이고 있다. 그동안 몇몇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제기해온 외부인사 영입론이 6일 의원총회에서 소장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집단적으로 분출됐다. 이런 가운데 당사자인 오세훈 전 의원이 10일께까지는 경선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