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7·26 국회의원 재·보선의 서울 송파갑 후보인 정인봉 전 의원의 공천을 취소하고, 새 후보를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당 공천심사위원인 박형준 의원은 9일 기자들과 만나 “정 전 의원의 ‘성 접대’ 전력이 논란이 돼 8일 최고위원회가 그의 공천을 반려함에 따라, 공심위 회의를 열어 송파갑에 새 후보를 내...
한나라당의 소장·중도파 연대체인 ‘미래모임’이 다급해졌다. 자체 경선을 통해 남경필·임태희 의원을 제치고 단일후보로 선출된 권영세 후보가 기대만큼 바람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권 후보는 최근 7·11 전당대회 텔레비전 토론회나 합동연설회에서 차별화된 이미지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한나라당 새 지도부를 뽑는 7·11 전당대회 선거전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당내 대선후보인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대리전’ 색채가 짙어지고 있다. 대표 경쟁에서 선두를 다투고 있는 강재섭-이재오 두 후보를 둘러싸고 박 전 대표와 이 전 시장 쪽의 측면지원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는 것이다. 외형...
오는 7·26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한나라당의 서울 송파갑 후보로 확정된 정인봉 전 의원이 지난 2000년 출입기자들에게 ‘성 접대’를 한 전력이 당시 판결문을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나, 새삼 논란이 일고 있다. 인터넷매체인 〈오마이뉴스〉는 지난 2000년 4·13 총선 당선 뒤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정 ...
한나라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7·11 전당대회에 나선 후보들이 호남·충청표 잡기에 앞다퉈 나섰다. 관련 공약도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다. 영남 출신이거나 최근 호남 민심을 자극했던 후보들일수록 호남·충청표에 구애에 더 적극적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호남과 충청지역의 전당대회 대의원 수가 전체의 17% 안팎(16...
다음달 11일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대표에 도전하는 강재섭-이재오 전·현 원내대표의 ‘양강 대결’이 달아오르고 있다. 두 사람은 27일 나란히 대표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강재섭 전 원내대표는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권교체를 위해 희생과 봉사를 할 때라고 생각해 대...
한나라당 소장·중도파 연대체인 ‘미래모임’의 단일후보 경선에 나선 남경필, 임태희, 권영세 의원은 26일 미래모임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한 ‘끝장토론’에서 차세대 지도부에 도전하는 비전과 포부를 놓고 열띤 대결을 벌였다. 세 후보는 사립학교법 재개정과 다른 법안의 연계처리 방침, 7·26 공천 원칙 등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