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상간 장면 등이 문제가 되어 두 차례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은 김기덕 감독의 새 영화 <뫼비우스>가 세번째 심의 끝에 개봉할 수 있게 됐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지난 5일 연 소위원회 재심의에서 <뫼비우스>에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영등위 쪽은 선정적인 부분이 자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