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업체들이 요금 계산 방식을 바꾸는 방법으로 데이터통신 요금을 최고 91배까지 올려 폭리를 취해온 것으로 드러나, 휴대전화 데이터통신 요금에 대해서도 인하 요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은 지난해 10~11월 옛 정보통신부를 대상으로 한 ‘통신사업자에 대한 규제 실태’ 감사에서 이런 사실을 적발해 ...
초고속인터넷 업체들이 속도를 부풀려 광고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7개 업체의 13개 초고속인터넷 상품을 대상으로 품질을 측정한 결과, 광고 속도와 실제 속도 사이에 35%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의 ‘프리미엄 에이치에프시’가 35%로 가장 큰 차이를 보였고,...
통신시장에도 요금을 가족 단위로 깎아주는 흐름이 등장하고 있다. 케이티(KT)와 에스케이텔레콤(SKT)은 각각 자회사와 손잡고, 가입 대상을 가족 단위로 제한하는 대신 요금 할인 폭을 파격적으로 키운 새 유·무선 결합상품을 앞다퉈 준비하고 있다. 파격적인 요금 할인을 미끼로 기존 가입자들에게 다른 업체 것을 이...
하나로텔레콤이 고객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5일 업계 관계자들에게 따르면, 하나로텔레콤이 고객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드러난 이후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큰 폭으로 줄고 있다. 지난 3월 말 362만4천명에서 4월에는 361만명으로 1만4천명 준 것으로 집계됐고, 5월에는 다시 358만...
하나로텔레콤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해 대규모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것과 관련해, 이 업체를 인수한 에스케이텔레콤(SKT)이 지분을 매각한 하나로텔레콤 전 주주들의 재산에 대해 가압류를 신청했다. 에스케이텔레콤은 ‘에이아이지-뉴브리지-티브이지’ 컨소시엄 참여업체들의 국내 재산 1278억원어치에 대한 가압류...
에스케이텔레콤(SKT)이 글로벌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해 미국의 다국적 기업 출신의 외국인을 인사담당 임원으로 영입하기로 했다. 에스케이텔레콤이 외국인을 본사 임원으로 영입하기는 처음이다. 에스케이텔레콤은 미국인 스테픈 프롤리와 도널드 카터를 각각 ‘글로벌 조직개발 담당 상무’와 ‘글로벌 에이치아르(HR)...
통신 결합상품의 요금할인 폭이 10%에서 20%로 확대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앞으로 요금 할인 폭이 20%를 넘지 않는 결합상품에 대해서는 심사를 생략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방통위는 그동안에는 요금 할인 폭이 10%를 넘지 않는 결합상품에 대해서만 심사를 생략했다. 방통위 정완용 통신이용제도과장은 “통신...
하나로텔레콤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가입자 3천명이 100만원씩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네이버와 다음에 ‘하나로텔레콤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소송 모임’ 카페를 개설해 소송 원고를 모집해온 유철민 변호사는 참가자 6천여명 가운데 1차로 3천명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
케이티(KT) 집전화를 이용하는 이아무개(서울 노원구 상계동)씨는 최근 요금청구서를 살펴보다 신청하지도 않은 정액요금제에 가입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유선전화에서 이동전화로 건 통화료가 월 정액요금으로 청구되고 있었다. 더욱이 월 정액요금은 5630원인데, 실제 이용한 통화료는 1500원이라고 비교까지 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