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달 영향으로 지난 5·6월 혼인 건수가 두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6월 인구동향’을 보면, 6월 혼인 건수는 2만6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00건(6.8%) 감소했다. 지난 5월 8.3% 감소에 이은 두달 연속 감소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윤달(4월21일~5월20일) 효과 탓으로 해석했다. 혼인 건...
이명박 정부 5년 동안의 감세 정책으로 줄어든 세수 규모가 63조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정부의 총 재정적자액 96조원의 66%에 이르는 막대한 금액이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현 정부의 감세 정책에 의한 세수 감소액’을 묻는 홍종학 민주통합당 의원의 질문에...
출산 연령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출산 평균 나이는 31.44살로, 전년보다 0.18살 상승했다. 서울은 전국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출산 연령이 32살을 넘었다. 23일 통계청의 ‘2011년 출생통계’ 자료를 보면, 첫째 아이를 낳은 여성의 나이는 평균 30.25살로, 전년도 30.1살보다 0.15살 증가했다. 둘째와 셋째 아이...
올해 2분기 적자가구 비율이 2003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무상복지 정책으로 인한 가계지출 감소가 주된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21일 통계청의 ‘가계동향’을 보면, 2분기 중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적자 비율은 23.5%로, 1년 전보다 2.7%포인트 낮아졌다.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구가 4가구 중 ...
부동산 경기침체 여파 속에 ‘이사 가는 집’이 크게 줄었다. 인구는 늘었지만 올해 상반기 주민등록을 옮긴 사람은 33년 만에 가장 적었다. 21일 통계청의 ‘인구이동’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 이동자 수는 391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기준으로 1979년(388만명) 이후 최소치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저소득 가구의 이자부담이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03년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고소득 가구는 이자부담이 상대적으로 줄어 가계대출에 따른 부담도 계층별로 뚜렷하게 엇갈리는 모양새다. 19일 통계청의 ‘2분기 가계동향’을 보면,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는 2분기 중 월평균 127만5925원을 벌어 이자비용으로 ...
가공식품 가격 인상이 잇따르자, 정부가 ‘담합(짬짜미) 감시 강화’라는 칼을 빼들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기업의 편법 인상과 담합에 대해 경쟁당국을 통해 엄정히 법을 집행하고, 부당이익은 적극적으로 환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달부터 햇반과 맥주, 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