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의 조·중·동에 대한 ‘광고 압박’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들 신문은 물론 재계 단체들까지 나서 ‘기업의 광고 활동 방해’를 경고하고 있지만, 오히려 이런 대응이 누리꾼들의 거센 반발을 사면서 광고 압박 수위는 더 높아지는 분위기다. 온라인 소통의 중심으로 떠오른 다음 아고라에는 19일에도 ...
‘6·10 100만 촛불대행진’ 이후 촛불집회가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든 틈을 타 보수 성향 단체들이 촛불 끄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은 ‘촛불’이 미국산 쇠고기 문제에서 민영화나 방송 장악 문제 등으로 확장되는 데 맞서, 현 상황을 ‘보혁 대결’로 몰아가려는 의도도 숨기지 않고 있다. 18일 오후 3시 대한민국고엽...
방송사를 목표로 한 극우 성향 단체들의 반대 시위가 계속될 조짐이다. 고엽제전우회가 18일 한국방송(KBS) 앞 집회를 예고한 데 이어, 국민행동본부도 20일 문화방송(MBC)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 예비역 대령)는 16일 “이달 20일 여의도 문화방송 본사로 몰려가자. 인간띠로...
이른바 ‘0교시’와 ‘우열반’으로 대표되는 새 정부의 교육정책은 촛불집회 초기부터 참가자들의 집중 비난을 받은 핵심 의제였다. 부실한 쇠고기 협상 때문에 ‘촛불’이 타올랐지만, 가장 먼저 이 촛불을 든 이들이 새 정부의 교육정책에 불만을 가진 10대 중·고등학생들이었다는 점이 이런 사실을 잘 보여준다. 5월2일...
촛불집회에 대응해 ‘맞불집회’를 주도한 단체들의 본질이 ‘보수단체’가 아닌 ‘관변단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부 단체는 국가유공자 등록 등을 미끼로 회원을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3일 촛불집회에 나온 시민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방송사 진입을 시도한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서울시지부’는 행사 3...
“최고의 대학답게 모범적으로 우리도 동맹휴업에 동참해요.” 자칭 최고의 대학이라는 인터넷 유머 사이트 ‘웃긴 대학’이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사태에 맞춰 동맹휴업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강의실 대신 누리집을 12시간 동안 폐쇄하는 것으로 ‘동맹휴업’을 실시했다. 웃긴 대학은 지난 7∼8일 미국산...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파문’을 계기로 도마에 오른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과 리더십에 대해 보수 논객들도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들은 ‘쇠고기 협상’을 이 대통령 실패의 대표적 사례로 진단하면서, 이 대통령에게 전면적인 국정 쇄신을 요구했다. 보수단체인 뉴라이트재단은 11일 오후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
갓 전입온 의경이 선임병의 구타와 성추행을 견디지 못해 자해를 시도하고 정신병원에 입원했지만, 해당 부대는 가해자들을 경찰에 고발하면서 사건을 축소시켰다는 의혹이 9일 제기됐다. 사건 수사를 맡은 경찰도 한 달이 넘도록 피해자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 경찰과 피해자 가족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해 말 군에 ...
10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100만 촛불대행진’이 예정된 가운데, 일부 보수단체들이 이날 같은 곳에서 정반대 성격의 행사를 열기로 해 충돌이 우려된다. 보수단체들은 시민 행사가 발표된 다음날 집회 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라이트전국연합·국민행동본부 등 보수단체들은 10일 촛불집회가 예정된 서울시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