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강화도에서 코란도 승용차에 치인 해병대 병사 두 명은 총기를 탈취당하지 않기 위해 30대 중반의 범인과 사투를 벌였던 것으로 7일 밝혀졌다. 해병대 2사단 소속 박아무개(20) 일병과 이아무개(20) 병장은 지난 6일 오후 5시40분께 야간작전을 위해 앞뒤 30m 거리를 유지하며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
〈한국방송〉과 〈문화방송〉이 1~2일 이명박 한나라당,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이회창 무소속 후보를 초청해 열려던 이른바 ‘빅3’ 방송토론회가 무산됐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재판장 박정헌)는 30일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와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가 토론회 초청 기준이 불합리하다며 방송사를 상대로 각각 ...
서울 영등포 쪽방촌 사람들의 절반 가량인 241명이 기초생활수급권자로 정부 지원을 받고 있지만, 이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근본 처방이 되기엔 부족하다. 지체장애 4급인 영등포 쪽방촌 주민 임아무개(53)씨는 정부로부터 한 달에 40만원을 지원받아 방세로 11만원을 낸다. 교회가 운영하는 방이라 싼 편이다. ...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송기인)는 26일 한국전쟁 당시 마을 주민 수십 명이 살해된 ‘고창 월림 사건’이 경찰 지휘관의 개인적 보복 차원에서 이뤄진 민간인 집단 희생사건이라고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 고창 월림 사건은 1951년 5월10일 전북 고창군 무장면 월림리에서 공비 토벌 작전을 벌이던 ...
서울대의 교수 채용 방식과 인력 운용이 내년부터 크게 바뀐다. 서울대는 25일 교수를 상시적으로 특별 채용할 수 있는 규정을 학칙에 반영해 내년 1학기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예·체능계와 자연대를 중심으로 운영해온 교수 특채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특채는 단과대나 해당 학과가 학문 분야와 특성...
참여연대 등 500여 단체로 구성된 ‘2007 대선시민연대’와 대선미디어연대, 인권단체연석회의 등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이 선거법 93조를 근거로 이미 언론에 보도된 대선 관련 기사를 퍼 올리는 단순행위까지 단속하고 있다”며 “유권자를 범죄자로 만드는 선거법 ...
“집회·시위의 자유가 우선돼야 한다.” “시위 소음으로 주민 피해가 심각하다. 규제가 필요하다.”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국민고충처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장기 집회·시위 소음 해소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시위 소음 문제를 둘러싸고 ‘집회·시위 보장’과 ‘주민 피해 방지’라는 두 가치가 팽팽...
20일 오후 5시50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패스트푸드점인 버거킹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 없이 1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공항에 있던 여행객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인천공항공사는 화재로 생긴 연기가 서쪽 출국장 주변으로 퍼지면서 출국을 준비하던 여행객 수백명이 2층으로...
민주노동당 권영길,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한국방송>과 <문화방송>을 상대로 대통령 후보 토론회 초청 기준이 불합리하다며 20일 서울남부지법에 합동토론회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권 후보와 문 후보 쪽은 신청서에서 “12월 1, 2일 진행될 ‘공영방송 주관 제17대 대선후보 토론회’의 초청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위원장 송기인)는 19일 한국전쟁 전후 보도연맹원이라는 이유로 수만명의 민간인이 집단 학살된 ‘보도연맹사건’과 관련해 첫 진실규명 결정을 내리고, 국가의 공식 사과와 위령사업 지원 등 명예회복 조처를 권고했다. 보도연맹은 좌익 운동을 하다 전향한 사람들이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