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진영 단체들은 2일부터 시작되는 남북 정상회담을 한반도 평화체제를 만드는 실질적인 장으로 만들려면 군사훈련 중단과 국가보안법 폐지 등 전향적인 조처가 뒤따라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민주노동당, 전국빈민연합 등 37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진보연대는 1일 서울 영등포구 민...
건국대가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대입 정시모집 전형에서 비흡연자를 우대하기로 했다. 건국대는 11월 시작되는 2008학년도 정시모집 전형에서 동점자 처리 기준 가운데 ‘비흡연자를 우선해 선발한다’는 조항을 포함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건국대 관계자는 “대학 안에서도 찬성에서 위헌론까지 다양한 의견이 ...
옛 국가안전기획부가 유신 반대 등 민주화운동을 했던 인사들의 법조계 진입을 막으려고 1981∼82년 사법시험 최종 면접에서 시위 전력자들을 불합격시키도록 지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위원장 송기인)는 20일 “당시 안기부의 지시에 따라 불합격 처리된 피해자들에게 지금이라도 ...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19일 불법 입국한 타이 여성들을 성폭행하고 강제로 성매매를 시킨 혐의(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 위반 등)로 배아무개(38)씨와 홍아무개(35)씨를 구속했다. 이들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타이식 마사지숍’이라는 업소를 차린 뒤, ㅁ(23)씨 등 타이 여성 8명을 고용해 7월부터 8월까지 마사지와 성...
올해 추석 연휴 동안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31만여명이 출국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27일 인천공항 국제선을 통해 29만6319명이 입국하고 31만2259명이 출국하는 등 모두 59만2087명이 공항을 드나들 것으로 예측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8만3837명이 인천공항 국제선을 이용하는 것으...
송병준 등 일제의 한반도 강점 시기 동안 일제에 적극 협력한 202명이 정부에 의해 공식적으로 친일 반민족행위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이완용 등 106명이 선정된 데 이어 두번째다.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반민규명위·위원장 성대경)는 17일 친일 반민족행위자 202명 가운데 직계비속이나 ...
불법 성인오락실 업주한테서 뇌물을 챙긴 경찰 간부가 이 때문에 발목을 잡혀 오히려 더 많은 돈을 업주한테 뜯기고 결국엔 구속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유아무개(53) 경정은 서울 강서경찰서 생활안전과장으로 일하던 지난해 2월부터 지난 7월까지 불법 성인오락실 업주 이아무개(48)씨로부터 단속을 ...
대전의 한 유흥주점에서 함께 일했던 여성 둘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9일 서울 수서경찰서와 대전 둔산경찰서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4일 밤 10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원룸에서 최아무개(29)씨가 옷장 문고리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함께 살던 친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다음날인 5일 오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