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표 국세청장은 6일 밤 부산지법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뒤 침울한 표정으로 검찰 수사관들과 함께 검찰 승용차를 타고 부산구치소로 향했다. 영장 발부 뒤 30분쯤 지난 오후 8시20분께 검찰청사에서 나온 전 청장은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한숨을 내쉬며 “무혐의 판정이 나기를 기대했었는데 …, 법정에서 진실이...
‘배움·돌봄·나눔의 실천’을 주제로 내건 2007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이 6~9일 나흘 동안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주최하고 부산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시관과 컨퍼런스(회의), 문화행사 등으로 나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생과 일반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전시관은 ...
검찰이 애초 2일 중에 전군표(53) 국세청장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가 갑자기 다음 주초로 미뤘다. 검찰은 공식적으로 “신중을 기하기 위해서”라고 답했지만 영장 청구 방침을 미리 밝힌 것은 성급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국가기관의 수장을 소환 조사하기도 전에 처벌 수위를 먼저 언급한 것은 지나친 처사...
이제 휴대전화로 119에 구조 요청을 할 때 근처 전봇대에 붙어 있는 고유번호만 불러줘도 자신의 위치를 신속하게 알릴 수 있게 된다. 부산시 소방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전봇대 정보를 활용한 위치정보시스템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시내 전역에 있는 13만2천여개의 전봇대 정보를 데이터베이...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30일 조합원 채용 및 승진 등을 조건으로 모두 9억200만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 등)로 부산항운노조 2냉동지부장 강아무개(48)씨와 사무장 정아무개(52)씨 등 50명을 붙잡아 강씨 등 4명을 구속했다. 지부장 강씨는 지난 1월 추아무개(27)씨를 조합원으로 가입시킨 뒤 냉동창고에 취업시켜 ...
검찰은 전군표(53) 국세청장이 정상곤(53·구속) 전 부산국세청장으로부터 받은 돈의 성격이 상납금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다음주 안에 전 국세청장을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의 수사 관계자는 25일 “국가 세무 행정과 관련된 중요 사안인 만큼 수사를 원칙에 입각해 되도록 빨리 마...
법조계 “인사청탁 드러나지 않아도 뇌물죄”물증 확보에 수사력 집중…자금흐름 추적 정상곤(53·구속) 전 부산국세청장이 전군표(53) 국세청장에게 건넨 돈의 성격이 국세청 내부의 ‘상납 관행’에 따른 것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이럴 경우에도 뇌물죄 적용에 무리가 없다는 게 법률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다만,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