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부 품질 관리 소홀도 지난해 제주산 감귤의 생산량이 애초 예상량보다 12% 이상 늘어나 출하량 조절에 혼란이 빚어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13일 제주도청에서 감귤경쟁력혁신연구단 회의를 열고 지난해산 감귤 생산량 및 유통처리 상황 자료를 통해 “지난해 생산 예상량은 관측조사 결과 50만~54만t으로 조...
한나라당은 12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제주지사 후보 경선을 실시해 현명관 예비후보를 도지사 후보로 선출했다. 이날 경선에서는 도민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를 통해 현 예비후보가 1202표를, 강상주 예비후보가 979표를 얻어 현 예비후보가 제주지사 후보로 선출됐다. 현 후보는 삼성물산 회장과 전경련 상임부회장...
지난해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 가운데 스포츠 관련 관광객이 전체의 20.8%를 차지했고, 이들의 씀씀이는 제주의 생명산업이라 할 수 있는 감귤 소득에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실은 제주도가 제주대(연구책임자 이창준)에 맡겨 시행한 ‘2005년 스포츠대회 성과분석 및 스포츠산업 발전방안 연구’ 용역결과 나왔...
공군이 제주도에 전략기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강력하게 반발하는 등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특히 공군의 전략기지 건설 계획은 최근 몇년 동안 추진돼 온 해군의 전략기동함대 건설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불거져 제주도가 군사적 요충지화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낳...
자치도기획단 ‘시행령’ 입법예고 앞으로 제주지역에는 현행 경제자유구역의 국제고보다 교원 임용과 배치 등의 자율성을 높이고, 학교장의 자율성을 강화한 국제고와 자율학교가 들어설 수 있게 된다. 국무총리실 제주특별자치도 추진기획단은 11일 이런 내용을 주요 뼈대로 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설치 및 국제자유...
5·31 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지역사회의 주요 과제들을 선거의제로 만들고, 후보자들의 공약을 검증하겠다고 나섰다. 제주참여환경연대와 제주여민회, 제주환경운동연합, 탐라자치연대 등 도내 12개 시민사회단체는 10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5·31 지방선...
9일 오후 제주공항 상공에 돌풍이 몰아쳐 제주공항이 마비됐다. 건설교통부 제주항공관리사무소는 이날 오후 3시55분 제주를 떠나 서울로 갈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갑작스런 돌풍현상으로 결항된 것을 시작으로 이날 출발편 50편과 도착편 47편 등 97편의 모든 항공편이 결항됐다고 밝혔다. 공항 쪽은 공항 ...
제주도가 느닷없이 동·서부관광도로 이름을 바꾸겠다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도는 지난해 1월 세계평화의 섬 지정과 오는 7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국제자유도시 건설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제주도의 대표적인 간선도로인 동·서부관광도로를 상징적인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평...
제주지역에 영어체험마을을 조성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몇차례 논란을 벌여온 제주영어체험마을 조성사업이 최근 다른 지역에 비슷한 시설들이 들어서면서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다른 지역사례= 경기도에선 영어마을 파주캠프가 터 8만4100여평에 연면적 1만1000평 규모로 지난 3일 문을 열었다. 수용인원 500명...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 정기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얻은 ㈜제주항공이 제주도민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식 공모에 들어간다. 제주항공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우리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을 통해 제주도민에게 52만주(26억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40만주(20억원) 등 92만주(46억원)의 일반공모 ...
장기간 파행 운행되는 제주시 시내버스 문제와 사업면허가 취소된 옛 대화여객의 노동자 고용문제가 9개월 만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4일 제주시 시내버스 문제와 옛 대화여객 노동자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시 시내버스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고, 시외버스 네 업체에 16대의 시내버스를 증차해 운행...
참으로 답답한 느낌이었다. 4·3위령제 행사가 이처럼 따뜻한 날씨 속에 치러진 것은 몇년 사이에 없었던 일이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58년 전 일어난 한국 현대사의 비극인 4·3사건에 대해 국가 원수로는 처음으로 행사장을 방문해 영령들을 추모하고, 과거 국가권력의 잘못을 거듭 사과한 것은 1980년대 후반까지만 하...
1일 제주에서 일어난 정전사고는 ‘작은’ 사고가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깨우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오전 10시36분부터 오후 1시10분까지 지역에 따라 40분~2시간34분 동안 계속된 이번 정전은 제주도에서 일어난 최대 정전사고로 기록됐다. 제주도는 꼼짝없이 ‘고립된 섬’으로 변했고, 큰 혼란이 빚어...
제주도4·3사건희생자유족회는 2일 오후 4시 제주시 건입동 옛 주정공장 터에서 유족과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방불명인 진혼제’를 열고, 억울하게 희생된 넋들을 기렸다. 유족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국회와 정부, 4·3중앙위원회가 4·3 문제해결에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면서 “국회는 4·3특별법 개정을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