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빗물을 인공시설을 통해 지하로 흘려보내 수자원으로 만드는 사업이 추진된다. 제주도수자원본부는 3일 제주지역의 안정적인 수원확보 차원에서 집중호우 때 하천을 통해 빠른 시간에 바다로 유출되는 연간 7억t의 빗물 가운데 일정량을 한라산 해발 500~600m 지역에서 인공적인 방법을 이용해 지하 수자원으로...
제주지역의 친환경 우리농산물 학교급식이 내년도에는 전체 대상 학생의 70%까지 확대된다. 제주도는 지난 2004년 학교급식연대 등 관련단체들의 요구로 제정된 ‘친환경우리농산물 학교급식 사용에 관한 지원조례’에 따라 내년도에는 35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전체 대상 학생수의 70%인 7만여명에게 친환경 우리농산물 ...
전국에서 처음 설치된 제주자치경찰은 앞으로 생활안정, 지역경비, 교통 등의 업무를 주로 맡게 된다. 제주도와 제주경찰청은 27일 오후 제주도청에서 ‘자치경찰과 국가경찰 간의 사무분담 및 사무수행 방법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자치경찰의 업무를 정했다. 이날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제주자치경찰...
제주도가 한라산 눈경치와 한류를 활용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백록담 등 도내 고지대를 하얗게 수놓은 설경과 한류 관광소재를 활용한 ‘전세기 관광상품’을 개발해 세밑새해 관광객 유치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도에서 홍콩 현지 에버스로스여행사를 통해 유치한 홍콩 관...
한국전력의 송전탑이 설치되는 주변 지역주민들이 22일 제주도청에서 집회를 열고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조천분기송전선로 지상설치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이재광)는 이날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지역주민의 동의와 토지 사용권도 받지 않은 채 추진된 한전의 송전탑 공사를 막기 위해 노력해왔다”면...
제주4·3 희생자의 범위를 확대하고, 추가진상조사와 평화공원 관리 등을 수행할 4·3관련 재단의 설립과 정부의 기금 출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국회는 22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제주 출신 강창일(열린우리당)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을 상정해 재석의원 187명 ...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이번에는 공군이 추진하는 남부탐색구조부대의 제주도 설치에 ‘인도주의적 차원’이라는 전제조건을 달아 수용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태환 제주지사는 20일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공군이 계획하고 있는 부대가 공군전략기지가 아닌 남부탐색...
일제 강점기 일본군 군사시설과 한국전쟁 당시 육군 제1훈련소, 4·3 때의 학살터 등이 남아있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전적지가 평화교육의 장으로 바뀐다. 제주도는 “지난 11일 모슬포전적지 일대 공군본부 소유의 토지사용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평화교육 및 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관...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해 정부의 설명회와 도민 대토론회 등이 열리거나 열릴 예정인 가운데 제주도가 기지 건설을 두고 최종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주체를 여론조사로 정하기로 해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도는 15일 해군기지 건설에 따른 향후 일정을 설명하면서 오는 20일 국방부 주관으로 제주도청에...
제주도가 애초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지 않았던 여름과 겨울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인턴사업이 제주도의회의 예산 편성에 따라 종전처럼 시행된다. 제주도의회는 14일 제주도가 예산편성을 하지 않아 폐지될 상황에 놓였던 제주시의 대학생 아르바이트 및 자치단체 인턴사업비 3억원과 서귀포시의 대학생 아르바이트 ...
1980년대 중반. 제주시 중앙로와 칠성통 주변은 젊은이들의 장소로 불야성을 이뤘다. 상가지역은 젊은이들의 발길로 힘이 넘쳤다. 2006년 12월. 저녁 8시만 되면 제주시 중앙로 주변은 시청의 대학로 주변과는 달리 사람들의 발길이 드물다. 상가 곳곳에는 ‘임대’라고 써붙인 표지를 드물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내년 ...
제주도 문화상심사위원회는 11일 2006년도 제주도문화상 수상자로 연세대 문정인(55)교수 등 6명을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학술=문정인(55·연세대 교수) △예술=허민자(62·제주대 교수) △교육=고응삼(75·전 중등교장) △언론·출판=김종배(54·전 상무) △체육=이창준(54·제주대 교수) △해외동포=이시향(69·일본 월드...
지난 7월 행정구조 개편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체제가 된 이후 6개월여 만에 3~4급 공무원을 포함해 50명의 인력이 감축·조정된다. 제주도는 1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6개월 동안 △효율성 △능률성 △경제성 등 세 가지 원칙에 따라 조직진단을 시행해 주민 불편 해소 등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행정조직 및 인력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