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유신헌법 선포에 앞서 모든 집회를 금지시킨 계엄포고령 제1호 제1항은 위헌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창원지법 형사1부(재판장 문보경)는 22일 계엄법 위반 혐의로 실형을 살았던 허아무개(73)씨의 재심청구 소송에서 재심 개시를 결정했다. 허씨는 1972년 11월5일 친구들과 화투놀이를 했는데, 경남 마산 보안...
경남 하동군이 중단된 무상급식의 원상회복을 위해 학부모들과 협의기구를 만들기로 했다. 무상급식 중단에 항의해 윤상기 하동군수에 대한 주민소환을 추진하던 학부모들은 주민소환운동 중단을 선언했다. 하동군은 20일 “윤상기 하동군수, 김봉학 하동군의회 의장과 25개 하동군 시민단체 대표들이 지난 16일 간담회...
삼성그룹에서 한화그룹으로 매각된 한화테크윈이 매각에 반대하는 금속노조 경남지부 삼성테크윈지회 조합원들을 무더기 징계해 노조의 반발을 사고 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19일 경남 창원시 한화테크윈 2사업장 들머리에서 조합원 대량징계에 대한 항의집회를 열어 “해고 등 징계를 통한 부당노동행위에 맞서 투...
유신독재를 무너뜨린 기폭제가 된 부마민주항쟁 36돌을 맞아 경남 마산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는 오는 18일 오후 5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의 거리에서 기념식을 연다. 이 일대는 1979년 10월 당시 마산지역의 부마민주항쟁 주무대가 됐던 곳이다. 25일 오전 9시40분...
경남도와 산하 18개 시·군이 경남도교육청의 뜻과 상관없이 내년 예산에 학교급식비 지원금을 편성하기로 했다. 그러나 도교육청이 내년도 세입 예산에 이를 편성하지 않으면, 학교급식비 지원금은 집행되지 않는다. 윤인국 경남도 정책기획관은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남도와 산하 18개 시...
경남에서도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진보세력 통합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경남지역 진보세력 대표들은 6일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남진보정치 통합추진준비위원회’ 출범을 선언했다. 통합추진준비위에는 정의당, 진보결집+(노동당),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 등 크게 네 조직이 참여하고 있다. 대...
“홍준표 지사가 경남도지사로 있는 한 경남도로부터 급식비를 지원받지 않겠습니다.” 이른바 ‘경남발 무상급식 중단사태’로 1년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5일 오전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급식지원 의지가 전혀 없는 홍준표 지사와의 논의를 전면 중단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
경남도가 도내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비 사용내역에 대한 감사를 벌이기로 했다. 송병권 경남도 감사관은 1일 “학교급식비 지원금 사용내역에 대한 감사를 명문화한 ‘학교급식 지원조례 개정안’이 오늘 공포됨에 따라, 그동안 미뤄왔던 학교급식 감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오는 12일부터 두...
“올해 추석엔 가족끼리 싸우지 마세요.” 경남경찰청은 24일 “112 신고 접수건수를 분석한 결과, 평소보다 추석 연휴에 가정폭력 신고가 더 많이 접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해 하루 평균 가정폭력 신고건수는 35건이었다. 하지만 추석 연휴였던 지난해 9월6일부터 10일까지 닷새 동...
단기 관광비자로 한국에 잠시 와서 운전면허를 따 가는 외국인이 최근 5년 새 90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운전면허를 딸 목적으로 한국에 오는 외국인이 늘어난 셈인데, 4~5년 전 국내 운전면허시험이 대폭 간소화되고 쉬워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1일 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강기윤 새누리...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이주민 다문화축제 맘프(MAMF)가 다음달 2~4일 경남 창원시 용지문화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2015 맘프 축제추진위원회는 17일 “열번째 맞는 올해 축제엔 연 3만명 이상의 이주민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 주빈국은 베트남으로, 베트남에선 문화부 차관을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