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자 김상진(42·구속)씨 뇌물비리 연루 의혹을 사고 있는 정윤재(44)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곧 검찰의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 비서관은 10일 검찰에 “나를 하루빨리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 전 비서관은 또 “일부 언론이 의혹 제기 차원을 넘어 마치 모든 비리에 내가 연관돼 있는 것처럼 보도하는...
건설업자 김상진(42)씨 뇌물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부산지검은 김씨의 비자금 조성 방법과 규모를 상당 부분 확인하고, 김씨를 상대로 이 돈의 사용처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정동민 부산지검 2차장검사는 9일 “주말에는 아무도 소환하지 않고 김씨 조사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수사팀의 한 관계자는 “김씨...
부산 건설업자 김상진(42)씨는 정윤재 전 청와대 의전 비서관에게 준 후원금보다 더 많은 돈을 다른 사람에게 준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검찰에 긴급체포되기 직전에 에스비에스와 한 인터뷰에서 “(정 전 비서관에게) 돈 2천만원 줬다고, 사업하는 사람이 도와달라고 하는 그런 짓은 하지 않았다. 그보다 더한 ...
가까운 사이도 아닌데 2천만원을 받았다? 정윤재(44)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2004년 3월 건설업자 김상진(42)씨에게 받은 정치 후원금 2천만원을 놓고 갖가지 의문이 일고 있다. 정 전 비서관은 7일 “김씨와 알고는 지냈지만 가까운 사이는 아니다”라고 거듭 밝혔다. 하지만 김씨가 준 2천만원은 당시 개인이 합법...
부산 건설업자 김상진(42)씨 뇌물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부산지검은 6일 이위준(64) 부산 연제구청장에게 1억원의 뇌물을 준 혐의(뇌물공여)로 김씨를 긴급체포했다. 김씨는 지난 6월30일 연산동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이 구청장에게 용적률을 높여 달라는 부탁과 함께 현금 1억원이 든 가방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를...
건설업자 김상진(42)씨에게 1억원이 든 가방을 받았다가 돌려줬다고 밝힌 이위준(64) 부산 연제구청장의 해명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김씨를 만난 경위와 돈가방을 받은 시기, 연산동 재개발지구의 용적률 결정 등이 석연찮기 때문이다. 이 구청장은 6일 “서아무개(53)씨가 지난 5월 김씨를 데리고 구청장실에 와 ...
부산 건설업자 김상진(42)씨가 재개발 사업 관할구인 부산 연제구의 구청장에게 1억원이 든 가방을 건넸다 돌려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위준 부산 연제구청장은 5일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 김씨와 한 일식집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헤어질 때 식당 입구에서 김씨가 서류가방보다 조금 큰 검은색 가방을 건네 뿌리쳤...
“김씨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집요하게 돈을 주려고 했다. 지난해 세무조사 나갔을 때도 그가 나서서 적당히 해결하려 했다. 부산진세무서 직원에게 2500만원을 주고 회사 세금 업무 관리를 맡겼다가 그 직원이 구속된 것을 알고 있어 멀리했으나 김씨는 매우 집요했다. 당시 재향군인회 직원 2명이 연산동 재개발 사업과...
검찰과 국세청의 조사를 받고 있는 ㅎ토건 등 5개 업체의 실제 사주인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김효진(44)씨는 동생 김상진(42)씨와 정윤재(44)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연결고리다. 김효진씨는 1998년께 정 전 비서관과 같은 모임에 가입하면서 서로 알게 됐다. 이 모임은 70여명의 젊은 회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정치, 지...
정윤재(44)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정상곤(53) 전 부산지방국세청장, 한림토건 대표 김상진(42)씨 등이 얽힌 뇌물청탁 사건의 검찰 수사 초점이 김씨의 형 김아무개(44)씨에게로 옮겨가고 있다. 세무조사 무마 로비를 하고 1억원의 뇌물을 준 것은 김상진씨지만, 세무조사 당시의 ㈜일건, 한림토건 등의 실제 사주는 형...
검찰이 정윤재(44)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정상곤(53·구속) 전 부산국세청장, 건설업자인 김상진(42)씨 등이 얽힌 뇌물사건에 대해 재수사에 들어갔다. 정동민 부산지검 2차장 검사는 31일 기자브리핑을 열어, 이 사건과 관련한 의혹을 풀기 위해 보완수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2차장 검사는 “김씨와 전 ...
대안학교인 부산 금정구 ㅇ학교 학생 세명과 교사 한명이 낙동강 하구 모래섬인 진우도에서 야영을 하다 큰비에 섬이 잠기는 바람에 파도에 휩쓸려 교사와 학생 한명 등 두명이 숨지고 두명은 실종됐다. 이들을 진우도에 데려다준 진우도 관리인 박아무개(49)씨는 30일 “데리러 오라고 연락올 시간이 지났는데 전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