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선의 410년 긴 잠을 깨워라!” 경남도는 15일 ‘이순신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거북선 찾기’를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5월 말까지 탐사업체와 탐사지역을 결정한 뒤 6월부터 내년말까지 탐사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탐사 예정지는 경남 거제시 칠천도 일대 바다가 유력하다. 칠천도 주변 바다...
경남 고성군이 전체 농지 7천ha에서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농사를 짓기로 했다. 고성군은 2012년까지 자연순환농업을 완성하기 위해, 사업 첫해인 올해를 ‘생명환경농업 기반 조성의 해’로 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자연순환농업’은 농작물에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로 땅심을 살려 무공해...
전세계 과학영재들이 실력을 겨루는 ‘제5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가 12월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7일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12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60개국에서 출전학생 360명 등 700여명이 참가해, ...
“농가도 연소득 1억원 시대를 열자!” 경남 하동군은 연간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농가 1천가구 이상을 육성하는 ‘천부농 만부촌 그린(Green)하동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하동군은 올해 112억1500만원 등 2013년까지 6년 동안 이 사업에 270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군은 쌀, 원예작물, 축...
“우리 마을에 오실 때는 담배를 버리고 오세요!”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2리가 ‘담배연기 없는 마을’로 선정됐다. 전체 마을주민 81명 가운데 10명이 담배를 피웠으나, 마을 전체가 금연운동에 참가해 모두 담배를 끊는 데 성공했다. 2005년 국제건강도시로 선정된 남해군은 지난해부터 마을마다 신청을 받아 ‘담배연...
“50억원의 손실을 500억원의 소득으로!” 경남 김해시 단감연구소가 얼어서 버리는 단감으로 ‘단감와인’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단감의 연간 국내 생산량은 20만t이다. 사과, 감귤, 배, 포도에 이어 다섯번째로 많이 생산되는 과일이다. 하지만 해마다 수십억원 어치의 단감이 얼어서 버려지며, 올해도 경남에서만 50억...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남·충북·제주도, 울산시 등 네 곳의 교육감선거에서 모두 기호 2번 후보가 당선됐다. 교육감선거는 정당공천제가 아니지만 대통령선거처럼 숫자를 기호로 사용하는 바람에 많은 유권자들이 기호 2번을 한나라당 후보로 오해한 것이 어느 정도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경남도...
대통령선거에 가려 관심을 모으지 못하던 재·보궐 지방선거가 결국 진흙탕 싸움으로 끝났다. 경남 함안경찰서는 18일 함안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특정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며 유권자들에게 돈봉투를 돌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이아무개(60)씨를 긴급체포하고, 이씨가 갖고 있던 현금 440만원과 편지봉투 20매,...
“아버지. 오늘 교육감선거 부재자투표를 했는데, 저는 기호 O번 OOO후보를 찍었습니다.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OOO당 후보라서요.” 경남 창원시에 사는 정아무개(51)씨는 지난 13일 군복무를 하고 있는 아들의 전화를 받고 입맛이 씁쓸했다. 아버지를 위하는 아들의 생각은 고마웠지만, 아들이 찍었다는 기호 O번은 O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