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정상곤(53·구속) 전 부산국세청장으로부터 6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전군표(53) 국세청장을 불러 조사할 것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정동민 부산지검 2차장검사는 24일 “정 전 부산청장은 성실히 조사를 받고 있으며, 뇌물로 받은 1억원 사용처 진술도 오락가락하지 않는다”며 “뇌물 사용처 수사의 중...
정상곤(53·구속) 전 부산국세청장이 건설업자 김상진(42·구속)씨로부터 받은 뇌물 1억원 가운데 6천만원을 전군표(53) 국세청장에게 전달했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검찰청의 한 고위관계자는 23일 “정 전 부산청장이 부산지검 특별수사팀에 이런 진술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 국세청장이 몇 차례 거절했으...
경남 지역 중학생들은 하루 평균 3시간 동안 텔레비전을 보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지만, 책을 읽는 데는 45분밖에 할애하지 않으며, 10명 가운데 4명은 아예 책을 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교조 경남지부는 최근 한달 동안 마산·창원·진주·김해 지역 중학생 633명과 학부모 377명을 대상으로 ‘가정과 학교 생활 실...
경남 지역 농민단체들이 대북 쌀 지원을 법제화하라고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한·미 자유무역협정저지 경남 농·축·수산 대책위’는 17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북 쌀 지원은 남쪽 농민도 살고 북쪽 동포도 사는 길”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국내 쌀 소비가 계속 줄어...
경남도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마산·진주시를 제외한 18개 시·군 개발사업에 내년부터 5년 동안 20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창희 경남도 정무부지사는 16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000+1000억 지원사업’의 내년도 대상사업으로 10개 시·군의 1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10개 사업에...
“민주주의와 인권문제에 있어 아시아는 여전히 세계의 변방에 머물 것인가, 아니면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인가?”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는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6차례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 ‘아시아의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경남지역 시민인권대학’을 연다. 시민인권대학은 △10여년 ...
‘예술의 고장’ 통영이 예술·체육 인재 육성 사업에 발벗고 나섰다. 경남 통영시는 11일 예술·체육 인재들에게 지난해 1억원에 이어 올해 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2010년까지 100억원의 인재육성기금을 마련해 해마다 5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현재까지 30억원...
경남 진주시 문산읍에 건설되는 혁신도시 이름이 ‘남가람신도시’로 결정됐다. 경남도는 10일 혁신도시가 건설되는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상징성, 대중적 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해 ‘진주 혁신도시’의 이름을 ‘남가람신도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가람’은 진주시내를 흐르는 남강의 옛말이다. 경남도는 남강...
서울대가 경남지역에 조선공학 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근 경남발전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은 9일 “서울대의 제안으로 가칭 ‘조선산업 글로벌 교육연구원’ 설립 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다”며 “이달 말께 1차 조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정천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장도 “조선공학 전문대...
부산 건설업자 김상진(42·구속)씨의 뇌물 로비를 수사하고 있는 부산지검은 지난 6일 민락동 놀이시설터 재개발사업을 성사시킬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에 로비를 해주는 대가로 김씨가 운영하는 업체의 지분 30%를 넘겨받은 혐의(알선수재 등)로 전 부산관광개발 대표이사 남아무개(72)씨와 안상영 전 부산시장의 인척 김...
신정아·정윤재씨에 대한 영장 기각 이후 별건 구속 등 낡은 수사 관행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검찰이 이번에는 사건과 직접 관련이 없는 부분에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해 인신구속을 위한 ‘먼지털이식 수사’를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부산 건설업자 김상진(42·구속)씨 뇌물 비리 사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