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시장이 지역민들의 반대운동에 맞서 마산 수정리 매립지에 조선소를 유치하기 위해 매립 목적을 변경하는 데 시장직을 걸겠다고 밝혀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수정리 에스티엑스(STX) 주민대책위’ 소속 주민 100여명은 지난달 31일 경남도청과 마산시청 앞에서 잇따라 ‘수정지구 공유수면 매립지 매립 목적 ...
마산의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이은진 교수(경남대)에게 맡겨 정리한 이 27일 발간됐다. 이 책은 1980년 신군부 시절 육군고등군법회의가 작성한 6000쪽 분량의 <부마사건 자료집>을 기본으로 해 1979년 10월 18일 오후부터 20일 새벽까지 사흘 동안의 마산 상황을 다뤘다. 이 책을 ...
경남지역 시민단체들이 총선 출마를 위해 임기 도중 사퇴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을 상대로 보궐선거비용 청구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열린사회희망연대,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등 경남시민단체연대회의 소속 시민단체들은 21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렇게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에...
환경과 농촌문제에 관심을 보여온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귀향 이후 처음으로 김해지역 환경단체 고문이라는 대외직함을 맡았다. 노 전 대통령은 20일 화포천이 인접한 경남 김해시 한림면의 한 식당에서 낙동강을 개선하기 위한 모임인 사단법인 ‘맑은 물 사랑 사람들’(상임대표 이봉수) 회원 20여명과 오찬을 함께 하고...
4년 넘게 끌어온 육군 제39사단 이전 문제가 가닥을 잡고 본궤도에 올랐다. 육군 제39사단과 경남 창원시, 함안군은 19일 ‘39사단 부대 이전 합의각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창원시가 함안군에 부대 이전을 위한 터 510만여㎡와 시설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현재 창원에 있는 39사단은 기존 터 130만여㎡와 ...
‘경남 물·지구 엑스포’가 20~22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제16회 세계물의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남물포럼, 국제물산업전시회, 하천살리기대회 등 크게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남물포럼에는 △국제빗물포럼(20일)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빗물 관리 △한국물정책포럼(20일) 경부운...
“시민들의 집단민원은 시민들이 직접 해결한다.” 경남 창원시는 17일 지역 갈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집단민원을 시민들이 직접 해결하는 방안으로 ‘시민배심민원법정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민배심민원법정제도’는 시민배심원단이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 등의 토론을 지켜본 뒤 조정 등을 통해 민원의 ...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보물 제147호인 경남 밀양시 영남루의 화재에 대비한 안전시설이 대폭 강화된다. 밀양시는 영남루의 감시체계와 조명시설을 최근 정비했으며, 자동 물막이 설비 등 추가 안전시설을 올해 하반기까지 강화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밀양시는 시청 문화관광과에만 있던 영남루 감시 장비를 당직...
문화재청은 12일 하동군 축지리 문암송(제491호), 의령군 백곡리 감나무(제492호), 의령군 세간리 현고수(제493호) 등 경남의 노거수 세그루를 한꺼번에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 하동군 축지리 문암송은 300여년 된 노송으로, 바위 위에 터를 잡고 뿌리를 내려 기이하고 아름다운 수형을 자랑한다. 지역민들은 문암송...
경남 지역 민간단체들이 북쪽 산림녹화 사업에 나섰다. 사단법인 ‘하나됨을 위한 늘푸른 삼천’은 10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평양에 온실 등 양묘시설을 설치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앞서 지난해 4월 백합나무 씨앗 200㎏과 백두산에 심을 잎갈나무 50만 그루를 북쪽에 전달하고, 포...
경상도선관위는 10일 유권자들에게 음식 접대를 하며 특정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이아무개(50)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씨는 지난달 29일 저녁 7시께 경남 창녕군의 한 식당에 주민 60여명을 초대해 쇠고기 등 음식을 제공하며, 경남 밀양시·창녕군 선거구에 출마를 준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