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시가 주거용으로 조성한 구산면 수정리 일대 매립지의 용도를 바꿔 조선기자재 생산단지를 조성하려 하자 주민들이 단식농성을 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 수정마을 주민들은 “얼마 남지 않은 청정바다를 매립한 것도 모자라 조선소까지 건설하게 되면 384가구 1000여명이 사는 이 마을은 더는 사람이 살 ...
황사가 몰아친 3일 부산과 울산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임시휴교 조처에 따라 학교에 가지 않았으나, 경남지역 학생들은 정상적으로 학교에 갔다. 부산과 울산에는 황사경보가 발령됐으나, 경남에는 황사주의보가 발령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연 이날 경남의 미세먼지(황사) 농도가 부산이나 울산보다 낮았는지는 의문이...
경남 의령군 자굴산 골프장 건설 계획에 반발해 골프장 예정지인 칠곡면의 14개 마을이장 14명과 새마을지도자 28명이 모두 사직했다. 자굴산 골프장 반대 대책위원회는 29일 기자회견을 열어, “의령군청은 골프장 건설을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대책위는 또 ‘자굴산 골프장 사태’를 지켜보고만 있는 의령군의회에 항...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개인홈페이지(knowhow.or.kr)를 통해 세상과 소통을 시작했다. 노 전 대통령은 29일 오후 홈페이지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노무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퇴임 이후 첫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시간 나는 대로 이 곳에 들어와 열심히 보고는 있지만, 그동안 답장 못해서 미안하다”며 “3월에...
민주노동당 권영길(67·창원을) 의원은 27일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18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권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정치의 실패는 서민생활의 어려움으로 직결되기에 새로 출범한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누구보다도 바라고 있다”며 “하지만 땅부자 내각, 의혹 투성이 내각을 꾸리려는 ...
경남경찰청 보안수사2대는 지난 24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최아무개(34) 교사의 경남 진주 집과 산청의 학교를 압수수색해 컴퓨터 3대의 하드디스크, 시디 11장, 플로피디스켓 1장, 책 7권, 수행평가지, 교무일지 등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최 교사는 경남 산청군에 있는 특성화고등학교에서 1999년부터 역사를...
경남도가 한반도대운하 건설에 대비해 대운하민자유치팀을 새로 만들기로 하자 환경단체들은 “앞뒤가 뒤바뀐 계획”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경남도는 26일 대운하민자유치팀 신설 등의 내용을 포함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경남도의회 임시회에 상정했다. 대운하민자유치팀은 4급 1명, 5급 2명 등 ...
경남 의령군이 골프장 건설을 둘러싸고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의령군은 22일 현재 네곳의 골프장 건설 사업을 한꺼번에 추진하고 있다. 의령골프장(12홀)과 의령친환경대중골프장(9홀)은 각각 다음달과 4월 완공 예정이다. 자굴산골프장(27홀)과 화정골프장(18홀)은 2010년 완공 목표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부산·경남 지역 전문가들이 경부운하 건설사업의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부산·경남 지역 9개 대학 소속 교수 중심의 전문가 26명은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부운하 타당성 검토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경부운하연구단’을 구성키로 했다. 연구단은 토목, 경제성, 수질, 수량, 생태계, 문화재, 사회, 법과...
“선박 속도내면 와류 발생 제방 붕괴 위험”“수질 관리 어려워 ‘제 2 청계천’ 가능성도” 경남도 자문위원들은 한반도대운하 건설에 대체로 부정적 태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반도대운하 건설 경남도 자문위원 8명은 지난 14일 헬리콥터를 타고 낙동강 경부운하 예정지역을 답사했다. 하지만 답사 이후 운...
어린이 10명 가운데 3.5명이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남 김해시보건소는 18일 이윤미 인제대 간호학과 교수에게 맡겨 김해 지역 57개 초등학교와 43개 유치원에 다니는 3~12살 어린이 834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의 35%가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