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 194개 시민·사회단체가 ‘이랜드·뉴코아아울렛 불매운동본부’를 결성해 활동에 들어갔다. 불매운동본부 대표단은 29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랜드 그룹의 편법 행위와 비윤리적 기업 운영 방침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이랜드 자본의 횡포에 맞서 불매운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
정윤재(44)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노무현 대통령은 수감자와 변호인으로 첫 인연을 맺었다. 정씨가 부산대 총학생회장 때인 1986년 학내 시위로 구속됐을 때 그를 변호한 것이 노 대통령이었다. 정씨는 이후 줄곧 노 대통령의 참모 구실을 했다. 88년 총선에 처음 출마한 노 대통령에게 날달걀과 식초를 전달해가며 웅...
납북된 남편을 그리며 30여년을 홀로 살아온 할머니가 남편 사망 소식을 듣고 실의에 빠져 있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 27일 오후 2시30분께 경남 거제시 장목면 정아무개(77·여)씨 집 마루에서 정씨의 올케 유아무개(7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정씨는 “홀로된 올케, 시누이로서 얼마 전부터 함께 살고 있었는데...
경남도가 남북 공동 러시아 연해주 개발사업의 사업성 검토에 들어갔다. 김태호 경남도지사는 28일 “남쪽의 뛰어난 기술력과 자본, 북쪽의 노동력이 서로 힘을 모은다면 연해주 광활한 지역에서 식량의 안정적 공급이라는 답을 찾아낼 수 있지 않겠느냐”며 관련 부서에 검토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또 “농업투자를 위...
수중운동으로 장애아들을 치료하는 ‘해피피트학교’가 경남 김해시에 문을 연다. 생명나눔재단과 김해와이엠시에이(YMCA)는 다음달 11일부터 내년 6월까지 열달 동안 경남 김해시 봉황동 김해와이 수영장에서 해피피트학교를 운영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중운동치료는 부력·저항·수압 등 물의 특성을 이용해 신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호를 따 논란을 빚고 있는 경남 합천군의 이른바 ‘일해공원’ 이름 문제 때문에 공원 안내판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 합천군은 지난달 5일 공원 정비사업을 한다며 ‘새천년생명의숲 안내’라고 되어 있던 안내판을 ‘일해공원 안내’로 바꿨다. 하지만 같은 달 27일 밤 누군가가 안내판에서 ‘일해’ 두...
주민과 환경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는 경남 고성군 마동호 건설사업(<한겨레> 7월7일치 10면)에 대해 경남도가 사업타당성 재검토에 들어갔다. 김태호 경남도지사는 지난 13일 도 간부회의에서 “마동호 건설과 관련해 현재 제기되고 있는 모든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재점검 결과, 그 길...
“우리도 영화 <화려한 휴가>를 보고 싶어요.” 경남 합천군민들이 5·18 광주민주항쟁을 다룬 영화 <화려한 휴가> 함께보기운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또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화려한 휴가>를 볼 수 있도록 합천군에서도 영화를 상영해달라고 영화배급사에 요청키로 했다. ‘새천년 생명의 숲 지키기 ...
민주노동당 경남도당은 8일 뉴코아 아울렛 창원점 앞에서 이랜드그룹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천막농성은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소속 20개 지역위원회가 번갈아가며 무기한 진행하고, 경남진보연합과 민주노총 경남본부 등도 참여하기로 했다. 이들은 날마다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