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벽 3시45분께 경남 진해시 안골동 카페리 선착장 부근에서 이아무개(39)씨가 부인(34), 아들(11), 딸(9) 등을 태운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바다로 뛰어들어, 일가족 4명이 모두 숨졌다. 출항 준비를 하다 사고현장을 목격한 낚싯배 선장 주아무개(44)씨는 “흰색 리오 승용차가 시속 70㎞ 정도의 빠른 속도로 달...
화물연대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지도부는 12일 부산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유값 인하, 화물운송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 유류보조금 압류 해제 등을 즉각 시행하지 않으면 전면파업을 통해 부산항 봉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아펙) 정상회의 방해 등도 서슴지 않겠다”고 정부에 경고했다. 화물연...
학교 폭력을 막기 위해 퇴직 경찰과 교사를 학내에 배치하는 스쿨폴리스제도가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범 실시된다. 지난 학기 부산지역 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스쿨폴리스제도를 시범실시했던 부산경찰청은 12일 시범운영 결과 발표회를 열어 내년에는 전국 각 지방경찰청과 시·도교육청이 협의해 지역 사정에 맞...
화물연대 소속 트레일러 운전기사 김아무개(48)씨가 10일 오전 9시50분께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앞에서 기름값 인상 등으로 인한 생활고를 호소하며 온몸에 시너를 붓고 분신자살을 기도했다. 김씨는 현재 동아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독한 상태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화물영업 부가세를 내지 못...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사업주에 대한 불만은 줄어들고 있으나, 임금과 퇴직금 체불 문제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노동자 인권을 위한 모임은 올 상반기 접수한 외국인 노동자 상담 건수는 모두 287건으로, 2003년과 지난해 같은 기간의 576건과 360건에 견줘 크게 줄었다고 8일 밝혔다. 상담...
부산지하철 건설과 운영을 맡는 부산교통공단의 관할기관이 건설교통부에서 부산시로 바뀐다. 부산시의회는 8일 제1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부산시가 상정한 ‘부산교통공사 설치조례안’을 출석의원 38명 가운데 29명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부산교통공단은 내년 1월1일 건교부에서 부산시로 이관되...
경제 각료 출신을 포함한 사회 저명 인사들이 부산·진해, 인천, 광양만 등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3곳을 특별 지방자치단체로 지정할 것 등을 5일 청와대에 건의했다. 남덕우 전 국무총리, 김만제·이승윤·진념 전 경제부총리, 고병우 전 건설부장관, 이종찬 전 국정원장 등이 회원으로 있는 ‘아이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