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노조는 25일 김주익 전 노조위원장과 곽재규 조합원의 사망 2주기를 맞아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진중공업 영도공장 정문 앞에 추모비를 세웠다. 노조는 이날 회사 안 단결의 광장에서 ‘김주익·곽재규 열사 정신계승제’를 열고, 정문 맞은편에 마련된 열사 추모공원 개장식과 추모비 제막식을 벌였다. 조합...
부산민족민주청년회 영화동아리 ‘숨’은 27~28일 부산진구 부전동 자체 교육관에서 ‘반 아펙 영화제’를 연다. 27일 저녁 8시에는 자본의 세계화가 가져온 착취와 파멸에 대항해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저항운동을 다룬 빅노이즈 필름의 작품 〈4차 세계대전〉을 상영한다. 28일 저녁 8시에는 〈세계를 뒤흔든 5일, 시애...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김종로)는 21일 조합원들한테서 채용 대가로 1억5천여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배임수재 등)로 부산항운노조 1냉동지회장 강아무개(50)씨를 구속했다. 강씨는 2001년 1월 김아무개씨를 반장으로 취업시켜 주는 대가로 김씨한테서 1500만원을 받는 등 지난해 9월까지 9차례에 걸쳐 채용이나 승진을 ...
부산지하철 노·사가 각각 쟁의행위 결의와 일방적 조정신청으로 맞서며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부산지하철 노조는 지난 18~20일 전체 조합원 2760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여, 62.66%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노조는 24일부터 모든 조합원들에게 쟁의복을 입고 근무하도록...
부산·경남 경마공원에 대한 한국마사회의 경영수지 전망이 지나치게 들쭉날쭉해 재정분석 근거와 과정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부산경실련은 19일 ‘한국마사회 제멋대로식 재정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마사회가 지난달 30일 문을 연 부산·경남 경마공원의 살림살이에 대해 명확한 근거와 지표 없이 그때그때 상황에...
다음달 18~19일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아펙) 정상회의를 30일 앞둔 19일부터 부산경찰청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경찰은 이날부터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회의장, 숙소, 공항 등 행사장을 중심으로 특별 치안활동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또 다음달 19일 정상회의가 끝날 때까지 주 5일제 근...
다음달 12~19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아펙) 정상회의 기간 각종 단체의 집회장소 확보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아펙 회원국 정상들의 숙소로 지정된 부산 롯데호텔, 호텔 농심 등과 해병전우회, 북파공작원 유족동지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단체들은 지난 13일부터 정상들의 숙소와 정상회의장, 해운대역 일...
“안전한 아펙을 위해 지하철 이용 시민은 조금 불편하더라도 참아주세요.” 부산경찰청은 13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아펙) 정상회의를 한달 앞두고 회의 기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만일의 사태가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경찰은 부산교통공단과 협의해 지하철 역에 설치...
장애 수영선수 김진호(18·부산체고 2년)군이 선수 생활을 중단해야 할 위기에 놓였다. 김군의 부모는 12일 “진호의 전담 코치인 배아무개(40)씨가 우리에게 지난해 1년 동안 사례비 명목으로 매달 100만원씩 받았다는 이유로 학교 쪽으로부터 권고사직을 당했다”며 “이 때문에 진호의 훈련도 일체 중단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