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에 서식하는 물고기 가운데 난류성 어종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9일 서해안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최근 시험조사선 2척을 이용해 어획조사를 한 결과, 난류성 어종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분포해역이 북쪽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서해안 배타적 경제...
부산과 경남 양산 지역 노동상담소들이 최저임금제도 개선과 기업들의 최저임금제 준수 여부를 감시하는 활동에 들어갔다. 민주노총 부산본부 노동상담소, 한국노총 부산본부 노동상담소 등 16개 노동상담소는 28일 ‘부산·양산 지역 최저임금 상담센터’를 발족했다. 상담센터는 발족문에서 “최저임금이 사회양극화 ...
화물차 지입차주들이 자신들을 등쳐먹는 악덕 운수업자에 대한 전면적인 수사를 경찰에 요구하고 나섰다. 화물차 지입차주 430여명으로 이뤄진 ‘권익을 찾는 차주들의 모임’은 28일 부산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부산경찰청의 악덕 운수업자들의 범법행위 수사와 관련해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의 허점을 이...
생활고를 견디지 못해 분신자살하는 등 화물운송 노동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을 등쳐 수십억원을 챙긴 악덕 운수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7일 허위 세금계산서를 이용해 화물차 운전기사들에게 지급돼야 할 유류보조금을 가로채는 등 65억여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화...
유류 보조금 압류에 항의해 화물연대 조합원 김동윤(48)씨가 분신자살한 것과 관련해 국세청이 유류보조금 압류를 가급적 자제하는 등 화물운송사업자에 대한 국세체납 처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26일 생계가 곤란해 국세를 체납한 화물운송사업자에게 세금 분납을 허용하고, 이미 압류한 유류 보...
전국원양수산노조는 24일 오전 10시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 운동장에서 제3회 원양어업 종사자 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국외 원양어장에서 장기간 조업을 마치고 귀국한 원양어선 선원과 가족들을 위해 원양수산노조가 2003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다. 올해는 부산 중심에서 전국 차원으로 행사 규모가 커져 모두 1000...
동부산권 개발 계획에 따른 시세 차익을 노리고 부산 기장군 일대 부동산을 불법으로 사들인 투기사범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2일 토지거래 허가구역인 기장군 일광면과 장안읍 일대에서 불법으로 부동산을 구입한 132명과 부동산중개인 11명 등 14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 대부분...
다음달 전국체전 일부 경기가 열리는 울산의 해수욕장 모래가 심하게 유실된 것으로 나타나 흉물스런 모습으로 체전을 치러야 할 형편에 놓였다. 울산 울주군은 철인 3종 경기가 열리는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의 길이 2㎞, 폭 48m, 면적 9만6000㎡ 규모 백사장 모래가 지난 6일 불어닥친 태풍 ‘나비’의 영향으로 70~80% ...
항만노동자를 일용직에서 상용직으로 바꾸는 항만 노무인력 상용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부산해양수산청은 15일 정부의 ‘항만 노무공급 체제의 개편을 위한 지원특별법안’과 김재원 한나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항만 노무공급 체제 합리화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 최근 잇따라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관...
“15일 오후에는 모두 컴퓨터 앞을 떠나지 마세요.”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 관람권 예매가 15일 오후 6시 시작된다.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piff.org)를 통해 16일까지 계속되지만, 구입경쟁이 워낙 치열해 예매 시작 10분 뒤인 15일 오후 6시10분 이후까지 표가 남아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
“내부고발자를 보호해주지 않는다면 누가 목숨걸고 조직의 비리를 고발하겠는가?” 양심선언을 통해 자신을 포함한 항운노조의 내부비리를 공개해 검찰 수사와 제도 개혁을 이끌어내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한 이근택(57) 전 부산항운노조 상임부위원장이 비리당사자보다 더 무거운 형량을 받았다. 부산지법 제5형사부는...
10일 분신자살을 기도한 화물연대 소속 트레일러 운전기사 김동윤(48)씨가 13일 새벽 숨졌다. 화물연대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김씨의 주검이 안치된 부산의료원 영안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유값 인하,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생존권 보장 등 김씨를 죽음으로 내몬 문제들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
“국가의 부당한 공권력으로 인한 피해를 더는 숨기지 마세요.” ‘올바른 과거청산을 위한 범국민위원회’는 1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부산민주공원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부당한 국가 폭력에 의한 피해 사례를 신고받는다. 신고 대상은 일제시대부터 오늘날까지 100년 동안 학살, 고문, 성폭력, 재산 강탈, 인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