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키스탄을 돕기 위한 민간 의료봉사단의 활동이 줄을 잇고 있다. 부산지역 의료봉사단체인 와이엠시에이(YMCA) 그린닥터스는 11일 파키스탄 발라코트 지역에 응급의료진을 파견했다. 그린닥터스 의료진은 의사 4명, 응급구조사 2명, 간호사 2명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
부마민주항쟁 26돌 기념행사가 12일부터 ‘박정희 통치기의 국가폭력’이라는 주제로 부산과 경남 마산 일대에서 펼쳐진다. 12일 부산 연제구 거제동 국제신문사 소강당에서 열리는 올바른 과거청산과 역사의 재정립을 위한 심포지엄에서는 부산에서 일어난 의문사 사건의 진상 규명과 정수장학회 등 국가폭력에 의한 재...
부산시민들의 신용카드 보유 장수는 늘고 있으나, 사용액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10일 지역 신용카드 이용 현황을 발표해, 6월 말 현재 부산시민이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는 659만8000장으로 지난해 말에 견줘 14만2000장 늘어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 상반기 신용카드 이용액은 ...
화물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분신자살한 트레일러 운전기사 김동윤(48)씨의 장례식이 분신자살을 기도한 지 한달만인 10일 유가족과 화물연대 조합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의료원에서 전국 노동자장으로 치러졌다. 이날 장례식은 화물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한 정부 방침을 9일까지 제시하라는 화물...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사무소가 11일 부산 연제구 연산5동 국민연금 부산회관 7층에 문을 연다. 2001년 말 설립된 국가인권위원회가 지역에 기구를 설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사무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800만 시민의 인권 보호를 위해 수사기관, 교도소, 보호시설 등 공공기관에서 벌어지는 인권침해와 민...
화물연대가 9일 총파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전국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는 9일까지 정부에 화물연대의 요구사항에 대한 최종안을 내도록 촉구하고, 정부 태도에 따라 이후 투쟁 방향을 정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화물연대는 정부가 9일까지 최종안을 제시하면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여 최종안 수용 여부를 결...
“한글을 배우면서 낯설기만 하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나의 조국이 되었어요.” ‘부산 외국인노동자 인권을 위한 모임’에 딸린 어울림학교는 한글날을 맞아 9일 오후 2시 부산진구 전포동 외국인노동자 인권모임 교육관에서 외국인 이주여성 한글 백일장 발표회를 연다. 어울림학교는 한국인과 결혼하면서 부산에 정착...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이 교실에서 사소한 시비 끝에 친구에게 맞아 숨졌다. 지난 1일 오전 10시45분께 부산 ㄱ중학교 교실에서 친구 최아무개(14)군에게 맞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입원치료를 받던 홍아무개(14)군이 5일 오전 결국 숨졌다. 최군과 홍군은 지난 1일 2교시와 3교시 사이 쉬는 시간에 학급문고에 있던 만...
부산 지역 유통업계에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최근 지역 134개 유통업체의 경기 실태를 조사했더니 4/4분기 경기전망이 100을 기준으로 했을 때 82로 저조하고,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업체와 슈퍼마켓, 편의점 등 소형업체간 양극화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
유치원 10곳 중 1곳 무자격 울산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보육시설 상당수가 보육교사 처우와 관련해 근로기준법을 멋대로 어기고 무자격 원장을 고용하는 등 각종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지방노동사무소는 최근 지역 국·공립과 사립 어린이집 646곳 가운데 57곳을 표본으로 뽑아 근로기준법...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30일 집안에 낀 액운을 풀어주겠다고 속여 주부 3명에게서 12억원을 뜯어낸 혐의(공갈 등)로 무속인 신아무개(42·여)씨 등 일가족 4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신씨는 2002년 초부터 올해 초까지 자신에게 점을 보러 온 박아무개(39·경기 평택시), 김아무개(50·서울 마포구), 이아무개(42·경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