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부산 항운노조 소속 부두 노동자 20여명이 11일 ‘항운노조 민주화 쟁취본부’를 설립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설립 취지문에서 “검찰이 부산 항운노조 비리를 수사하고 있지만, 우리 손으로 직접 항만 민주화를 이루기 위해 작고 미약한 힘들이 뭉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
실시기간·강제성 여부는 미정 오는 11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아팩) 정상회의 기간 회의가 열리는 부산 전지역에서 차량 2부제가 시행된다. 하지만, 차량 2부제 시행 기간과 강제성 여부는 부산시와 부산경찰청간 의견이 달라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부산시는 11일 아펙 회의 기간인 11월12~19일 8일 동안 오...
부산서 병원치료중 도망…재소자 관리 ‘구멍’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30대 재소자가 병원치료를 받다가 달아났으나 교도관들에 의해 4시간여 만에 붙잡혔다. 부산교도소는 1997년 1월21일 재소자 신창원이 탈옥했던 곳으로 재소자 관리에 또다시 허점을 드러냈다. 10일 저녁 6시5분께 부산 서구 아미동 ...
부산 동부경찰서는 10일 인터넷 게임사이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억대의 이자를 받아챙긴 혐의(대부업법 위반 등)로 고아무개(2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고씨는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인터넷 게임사이트 게시판에 ‘휴대전화·일반전화 사용자 소액대출’이라는 광고를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청소...
부산지하철에 비상탈출용 방독면과 손전등 설치가 완료됐다. 부산교통공단은 10일 부산지하철 1·2호선 73개 모든 역에 방독면 1만500개와 비상용 손전등 6780개를 비치했다고 밝혔다. 지하철역에 비치된 방독면은 화생방 유해물질까지 차단하며 개봉과 동시에 착용할 수 있는 일체형으로 각 역마다 100~300개씩 ...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이 부산항운노조 관계자들의 양심선언으로 불거진 부산항운노조 비리 의혹( 10일치 1·3면)과 관련해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제보를 접수하는 등 진상규명 작업에 직접 참여하기로 했다. 부산지역 36개 시민단체로 이뤄진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와 부산민중연대는 10일 긴급회의를 열어 ...
한국에서 사는 외국인 여성과 국제결혼을 통해 가정을 꾸린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공간 ‘어울림’이 9일 오후 4시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부산 외국인 노동자 인권을 위한 모임’ 3층 교육관에 문을 연다. 외국인 노동자 인권모임은 8일 “행복한 삶을 꿈꾸며 국경을 넘은 수많은 이주여성들과 다문화가족들의 든든한 벗...
‘나눔과 순환의 생활문화공동체 운동’을 벌이는 아름다운 가게가 부산 2호점을 연다. 아름다운 가게 부산·경남본부는 9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쇼핑몰 스펀지 3층에 20평 넓이의 아름다운 가게 해운대 스펀지점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아름다운 가게 해운대점은 스펀지가 매장 공간을 기증하고, 지역 건설업체...
“죽어서 다시 만날 것” 지난 5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마기수 이아무개(25·여)씨(〈한겨레〉 7일치 8면 보도)와 함께 살던 황아무개(20·여)씨가 이씨를 따라 이틀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 7일 오후 1시15분께 이씨와 황씨가 함께 살던 부산 사하구 ㅅ원룸아파트에서 황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황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