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김세환(35)씨는 대학생때부터 이용한 주거래 은행을 지금도 이용하고 있다. 6년전 취직해 타은행 급여통장을 발급받았지만, 주거래 은행을 바꾸지 않았다. 신용카드도 주거래 은행에서 발급받아 쓰고 있다. 그는 “오래전부터 이용해 온 은행이 익숙하고 편하다”며 “현재로서는 주거래 은행을 바꿀 계획이 없다”...
앞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를 할 때, 스마트폰으로 내려받은 바코드를 이용해 실시간 계좌이체 방식으로 대금을 지불할 수 있게 된다. 금융결제원은 24일부터 ‘바코드를 이용한 계좌이체 결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를 내려받은 뒤,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
앞으로 신용카드 고객들은 인터넷 조회를 한 번만 하면 모든 카드의 적립 포인트를 알 수 있게 된다. 여신금융협회는 기존 포인트 조회의 불편함을 없애기위해 16일부터 카드사별 포인트 명세를 상시 조회할 수 있는 통합조회시스템(www.cardpoint.or.kr)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스템에 들어가면 롯데·비...
카드사들이 연회비가 낮은 카드를 없애거나 캐시백(현금 반환)과 항공 관련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축소하고 있다. 수수료율 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금융당국이 평균수수료율을 낮추기로 가닥을 잡으면서 수익 감소가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케이비(KB)국민카드는 최근 국민카드의 대표카드로 손꼽...
산업은행이 홍콩상하이은행(HSBC)의 국내 11개 지점을 사실상 공짜로 인수한다. 최근 수신기반 확대를 위해 ‘다이렉트 뱅킹’을 도입하고, 추가 점포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산업은행으로서는 이번 홍콩상하이은행 영업점 인수로 소매금융(개인금융) 확대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은행은 9일 “최근 홍...
직불형카드(체크카드, 직불카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신용카드 회사들이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기능을 겸비한 카드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신한카드는 사용실적에 따라 매달 최대 3만5000원을 할인해주는 체크카드 기반의 하이브리드(복합 기능) 카드인 ‘참(Charm) 신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