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은 2003년 7월 노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이어 공식 양자회담으로는 두번째다. 다자 차원에서는 지난 5월 모스크바 2차대전 전승기념식에서의 만남 이래 6개월 만이다. 후 주석의 이번 방문은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아펙) 정상회의 참석과 200...
남북한과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6개국은 11일 베이징 조어대에서 5차 6자 회담 1단계 회의를 끝내며 ‘의장성명’을 채택했다. 북-미는 휴회기간에 회담을 열어 미국의 대북 금융제재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북한 쪽이 밝혔다. 북-미가 어느 수준에서 어떤 문제를 다룰지는 분명치 않으나, 이 양자협의가 5차 2단...
5차 6자 회담 참가국 대표단이 10일 오전 2차 전체회의에서 9·19 공동성명 이행방안에 대한 각국의 초보적 구상을 밝힌 가운데 한국과 미국 등은 양자협의 과정에서 북한에 영변 원자로의 즉각적 가동 중단 등을 요구하며, 그에 상응하는 조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미국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북쪽 소식에 정통한 러시아 통신이 9일 전한 핵 폐기의 과정에 대한 북한 쪽 입장은 한반도 비핵지대화를 목표로 북한이 내놓을 수 있는 ‘최대치’로 이해된다. 6자 회담 북한 쪽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이날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기에 앞서 맨 먼저 “핵 연구를 일시 중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하고 있...
‘한반도 비핵화’를 목표로 한 6자 회담 5차 1단계 회의가 9일 공식으로 개막했다. 의장국인 중국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은 이날 오전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회담 개막 인사말에서 “이번 회담의 중심 임무는 ‘약속 대 약속, 행동 대 행동’의 원칙에 따라 공동성명을 구현하는 세칙·방법·절차를 마련하는 ...
‘한반도 비핵화’를 목표로 한 6자 회담 5차 1단계 회의가 9일 공식 개막했다. 의장국인 중국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은 이날 오전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회담 개막 인사말에서 “이번 회담의 중심 임무는 ‘약속 대 약속, 행동 대 행동’의 원칙에 따라 공동성명을 구현하는 세칙·방법·절차를 마련하는 것”...
“6자회담은 등대와 같아 부단히 전진하도록 우리를 이끌고 있다. 그러나 등대는 우리한테서 너무 멀리 있고, 바다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어 어떤 때는 등대가 보이지 않는다.” 6자회담 북한쪽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8일 오전 베이징으로 출발하기 전 평양 순안공항에서 한 말이다. ‘목표’는 명확하되, 갈...
‘9·19 공동성명’ 이행계획에 대한 참가국의 의견을 밝히게 될 5차 6자 회담 1단계 회의가 9일 오전 베이징 조어대(댜오위타이)에서 개막한다. 남북 대표단은 회담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1시간20분 남짓 양자접촉을 했다. 남쪽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접촉 뒤 “공동성명에서 약속한 사항들을 어...
일 베이징 5차 6자 회담 개막을 앞두고, 참가국들이 7일 한-중 비공식 양자협의를 시작으로 8일 남-북, 북-미 접촉 등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간다. 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한 한국 대표단은 7일 오후 베이징에 도착한 뒤 중국 외교부 청사에서 중국 쪽과 첫 비공식 양자협의를 했다. 김계관 외무성 부...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2일 오후 아소 다로 신임 일본 외상의 요청으로 이뤄진 전화통화에서 오는 12~19일 부산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계기로 한-일 외무장관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구체적 일정은 실무협의를 거쳐 확정할 것”이라며 “두 장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