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이제 광주의 치욕이 되어버렸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 허위 제보 조작 사건이 불거진 뒤 광주시민단체가 낸 성명서의 한 구절이다. 광주의 23개 시민단체들이 참여하는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녹취록 조작 사실을 밝히고 사과한 뒤...
지난 24일 고급 외제 승용차를 타고 골프연습장에 다니는 여성을 골라 납치·살인을 한 일당은 늦어도 지난 10일께부터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추가범행을 막기 위해 달아난 2명의 공개수배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오동욱 경남경찰청 강력계장은 28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납치·살해범 ...
‘담장 없는 감옥’으로 알려진 선감학원(<한겨레> 2015년 10월5일치 19면)이 원생 다수를 납치·감금하고, 시설에서도 강제노동과 성폭행을 가하는 등 사실상 ‘부랑아에 대한 제노사이드’(학살)였다는 경기도의회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선감학원은 1942년 일제가 부랑아 수용을 목적으로 만든 뒤 광복 이후에도 1...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일반·교육·산업용과 달리 주택용 전기요금에만 누진제를 적용한 것은 부당하다는 첫 법원 판결이 나왔다. 지난해 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자 ‘사용량이 많으면 급증하는 전기요금 때문에 에어컨 등 냉방기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다’는 불만이 쏟아져 전기요금 누진제가 논란이 된 바 있다. 인...
정부가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공사를 일시 중단하고 국민여론을 수렴해 건설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초고압 송전탑 건설을 막기 위해 12년째 싸우고 있는 경남 밀양 주민들은 누구보다 환영했다. 2005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밀양 송전탑 문제는 신고리원전 3·4호기에서 생산할 예정인 전기를 765kv의 초고압...
경기도 파주시의 한 야산에서 실종 신고됐던 40대 여성의 주검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파주경찰서는 27일 오후 3시께 파주시 탄현면의 한 등산로에서 ㄱ(45)씨로 추정되는 주검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ㄱ씨의 주검이 발견된 등산로는 집에서 약 8km 떨어진 곳으로, 길이 있기는 하지만 평소에 사람이 자주 ...
경기도 내 공항버스를 이용하는 청소년(만13~18살)의 요금이 30% 할인돼 다음 달 11일부터 시행된다. 어린이(만7∼12살)의 요금 할인 폭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되고 성남·용인 등 일부 노선에서는 성인 요금도 1000원이 내린다. 경기도는 27일 도내 3개 공항버스 운송업체와 이런 내용이 담긴 요금인하와 서비스 ...
인간의 폭행·중독 등의 행위에 유전자가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둘러싸고 전문가들 사이에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윤일홍 조선대 교수(경찰학과)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이공학 개인 기초연구 지원사업’ 2017년도 상반기 신규과제에 선정돼 5년 동안 2억3750만원을 지원받아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