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7시께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ㄱ(91)씨가 숨졌다. 아파트 6층 내부에서 시작된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8분 만에 꺼졌다. 불길이 베란다를 통해 위층까지 치솟아 아파트 다른 층에도 연기와 그을음 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주민 수십 명이 아파트 밖으로 대피하...
교육부의 국정교과서 최종본 발표와 관련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대전·대구·경북·울산을 뺀 나머지 13개 교육청은 강력하게 반발했다. 국정교과서 자체를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추후 교육부의 연구학교 지정 요구에도 응하지 않고 ‘국정교과서 금지법’ 입법운동을 벌이기로 하는 등 기존 입장에서 한 치도 물...
고속철도(KTX) 세종역 신설 논란이 산으로 가고 있다. 세종역 신설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충북도와 세종시는 오송역을 중심으로 정부세종청사를 오가는 택시 요금을 경쟁하듯 내리기로 했다. 충북은 “세종역 신설 명분 차단을 위해”라고 했지만, 세종시는 “시민편익 차원일 뿐 세종역 당위성은 살아있다”고 맞받...
예산 사과, 부여 포도가 사라질 수 있다. 뜨거워지는 한반도 기후에 따라 충남의 ‘작물 지도’가 바뀐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 적응 충남 농업기술 개발 계획’을 세우고 올해부터 10년 동안 벼, 딸기, 토마토, 수박, 고추, 인삼 등 충남의 주요 19개 작목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기후변...
한국전쟁 뒤 철조망 등으로 출입을 막아온 동해안 최북단 바닷가에 바람과 그늘이 어우러진 들살이 마당이 들어선다. 들살이 마당은 고성식 캠핑장이다. 강원 고성군은 올해부터 2019년 말까지 27억원을 들여 죽왕면 문암진리 해변 4만3000㎡에 ‘해풍그늘 들살이 마당 조성사업’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들살이 마당...
한전이 광주 광산구 임곡~본량동과 용진산을 관통해 건설하려는 송전탑 반경 700m 안에 13개 마을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한전 광주·전남지사 쪽의 말을 종합하면, 한전은 오는 8월부터 임곡~본량동~덕림변전소 13.755㎞ 구간에 2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송전탑 33기와 송전선로를 건설하기 위한 공사에 착...
경기도가 2월1일부터 전기차를 구매하면 19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조건으로 전기차를 구매하면 200만원의 보조금을 더 주기로 했다. 경기도와 수원·고양·성남시 등 23개 시·군은 3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7년 전기차 민간보급 지원사업’ 공고를 내고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