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한국 영화를 만들어 극장에서 상영하는 제작사는 영화의 손익 여부와 관계없이 영화진흥기금을 지원받게 된다. 영화진흥위원회는 6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영화산업 진흥정책 발표 및 영화산업 상생협약 선언’ 행사를 열어 한국 영화 자동 제작지원 제도를 비롯한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자동 제작지...
세상인심은, 유명한 사람에게 유심하고, 무명한 사람에게 무심하다. 출발부터 관객 40만명을 모았다. 미셸 공드리의 영화를 이야기하면서 “유명한 감독이 항상 잘 만드는 게 아니다. 잘 만드는 때도 있고 잘못 만드는 때도 있다. 처음엔 잘 만들다가 나중에 잘못 만드는 경우도 있고, 처음엔 어수룩하다가 나중에 잘 만...
지난해 4월 노인 폭행 사건 이후 칩거 중이던 배우 최민수가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됐다. 6일 최민수의 부인 강주은 씨에 따르면 최민수는 지난달 초부터 미국 덴버에서 할리우드 영화 '서펀트 라이징(Serpent Rising)'을 촬영 중이다. '서펀트 라이징'은 은퇴한 첩보원 폴이 어느 날 국제적인 사건에 휘...
박찬욱 감독의 복귀작 '박쥐'가 개봉 사흘 만에 70만명 이상을 동원해 흥행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3일 '박쥐' 홍보마케팅을 맡은 올댓시네마에 따르면 '박쥐'는 지난달 30일 개봉한 이후 2일까지 사흘간 71만5천명을 동원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개봉, 올해 최다 관객을 모은 한국영화 '과속스캔들'(827만명)...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가 개봉 첫날 18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1일 제작사 모호필름에 따르면 '박쥐'는 개봉일인 4월30일 전국 447개 스크린에서 17만7천506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모호필름 측은 "이는 '적벽대전2:최후의 결전'이 기록했던 전국 14만7천882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