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립영화협회는 부산국제영화제와 공동으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아시아 독립영화 14편을 모아 선보이는 ‘아시아 독립영화의 오늘’ 행사를 연다. 서울은 오는 13~18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부산은 4월21~26일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개최된다. 상영작은 내면의 정신적 오염과 물리적 환경오염 속...
개봉 37일 만에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한국 독립영화사를 새로 썼던 '워낭소리'(감독 이충렬)가 그로부터 9일 만에 200만 명도 순조롭게 넘어섰다. '워낭소리'는 흥행 대성공으로 제작비의 30배에 달하는 수익을 냈고 한국 영화산업과 영화정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줬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