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배우인 청룽(成龍.성룡.55)이 "대만은 자유가 지나쳐 혼란하다"고 발언, 논란을 빚고 있다. 중국 영화인협회 부주석 자격으로 하이난(海南)성 보아오에서 열리고 있는 보아오포럼에 참석 중인 청룽은 18일 `아시아의 창의성'을 주제로 한 분임토론에서 "나는 자유가 많은 것이 좋은 것인...
오는 23일 개막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에서 탈북자 증언을 토대로 북한 정권의 실상을 알리기 위한 취지와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 `김정일리아'가 상영될 예정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18일 국제영화제를 주관하는 샌프란시스코필름소사이어티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미국 여류 감독 N.C. 하이킨이 제작...
'순수 청년' 김래원이 변했다. 늘 소년처럼 해맑은 미소를 간직한 청년으로 남아있을 것 같던 그가 새 영화 '인사동 스캔들'에서는 몇 년을 점프한 듯 성숙한 남자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17일 서울 삼청동에서 만난 김래원은 "사실 처음에는 30대 배우가 해야 할만한 역할이어서 거절했다"며 "가...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이라는 수식어는 영화 '인사동 스캔들'의 미술계의 큰 손 배태진 회장에게 딱 들어맞는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과 명예를 좇는 그는 짙은 화장과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의상을 완벽하게 갖추고, 필요할 때가 아니면 웃지도 않는다. 그에게 남자들의 뺨을 올려붙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