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코리아는 스포츠카 XK의 고성능 모델인 XKR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재규어 XKR은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에 4.2ℓ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57.1㎏.m,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의 가속시간 5.3초 등의 고성능을 발휘한다고 재규어코리아는 설명했다. 출력의 경우에는 베...
거품논란이 있었던 벤츠값엔 이유가 있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국내 딜러(판매대리점)들에게 자동차를 팔 때 현금할인 등을 금지하고 자신들이 정한 소비자 판매가격을 따르도록 강요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딜러 계약서에 ‘자사와 협의하에 ...
자동차 정비업체가 차량을 ‘과잉 수리’했다가 들통나면 앞으로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제재를 받게 된다. 손해보험협회는 지난 1월19일 공포된 개정 자동차관리법이 오는 20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고객에게 정비견적서와 정비내역서를 교부하지 않거나, 고객 동의없이 마음대로 수리를 한 정비업체에 대해서는 100만원 이하...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쏘렌토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안전 등급을 받았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IIHS가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2007년형 모델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59종을 대상으로 시속 32km의 후면 추돌 안전성을 시뮬레이션으로 측정한 결과 싼타페와 쏘렌토...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와 쏘나타가 미국에서 판매되는 준중형.중대형 차 가운데 연비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미 환경보호국(EPA)이 올해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차종별로 연비를 조사한 결과, 엘란트라는 준중형(Midsize) 부문에서 갤런(3.79ℓ)당 도심에서 28마일, 고속도로에서 36마...
현대 엑셀이 지난 25년간 미국인의 삶을 변화시킨 자동차 가운데 5위에 선정됐다고 USA투데이 인터넷판이 2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1986년에 시판된 현대 엑셀이 저렴하면서도 실속있는 상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미국의 3대 자동차와 일본의 3대 자동차에 이어 판매 7위에 올랐다면서 엑셀이 5위에 선정된 이유...
현대자동차의 엔에프(NF)쏘나타와 그랜저티지(TG) 승용차의 라디에이터 내 냉각수에서 이물질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원이 시정 권고를 내렸다. 현대차는 소비자원의 시정 권고에 따라 2004년 8월18일부터 2007년 5월21일까지 생산된 엔에프쏘나타(27만5천대)와 2005년 5월13일부터 2007년 5월21일까지 생산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