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10명 중 8명 꼴로 ‘장바구니 비용’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물가압박 탓에 외식과 즉석식품의 구매를 크게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소비자 1000명을 상대로‘소비자 장바구니 동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4%가 ‘지난해와 비교해 장바구니 비용이 늘었다’...
이마트는 12일 코엑스 1층에서 제6회 동반성장상품박람회를 열고 협력회사 채용지원 홍보관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곳에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회사를 위해 이마트 채용담당자가 채용 대상 기업 소개 및 채용 정보 안내, 입사지원서 배부과 작업 업무까지 지원한다.
오픈마켓 옥션이 전화 통화만으로 반품처리를 할 수 있는 ‘전화반품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옥션은 “반품 전담 상담전화를 통해 반품 신청부터 집하, 승인, 환불까지 상담원이 전과정을 처리해주는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반품 문제는 오픈마켓에서 소비자의 불만이 가장 많은 ...
이랜드가 국내 제화브랜드 엘칸토를 인수하면서 제화시장에 뛰어든다. 이랜드그룹 계열사인 이랜드리테일은 “제화업체인 엘칸토의 부채와 함께 지분 99.99%를 200억원에 쌍용씨앤비 등으로부터 인수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엘칸토는 한때 연매출이 2000억원대에 이르면서 금강제화, 에스콰이어와 함께 국내 3대 제화...
현대중, 사우디 복합발전소 준공 현대중공업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일 공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우디 동부 주베일 지역에 설치된 이 발전소는 총 발전용량 2750㎿, 1일 담수량 80만t에 이른다. 이는 사우디 전체 전력 사용량의 약 10%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통큰치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롯데마트가 앞으로 ‘통큰’을 저가 기획상품 브랜드로 운영한다. 롯데마트는 또 중소기업과 힘을 합쳐 개발하는 상품에 ‘손큰’이라는 브랜드를 붙여, 올해 두 브랜드의 제품을 30여가지 출시하기로 했다. 노병용롯데마트 사장은 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