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일로의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싱글몰트 위스키가 유일하게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100여 종의 위스키가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다. 와인과 싱글몰트 위스키를 수입·유통하는‘코리아 와인 앤 스피릿’은 “그동안 한국에서 손쉽게 즐기지 못했던 레어 싱글몰트 제품과 일등급 와인통에서 숙성한 한정판 위스키 등...
일본 원전 방사능 누출로 인해 식품 안전성에 대한 불안이 커지자 유통업계가 소비자 안심시키기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24일부터 원산지 표시를 국가 단위 외에 시와 도 지역단위까지 세분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우선 수산물의 원산지 ...
일본산 수입 농수산물과 일부 공산품의 방사선 오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일본에서 수입되는 주요 신선식품은 생태와 고등어, 갈치 등 수산물이 대부분으로 수산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특히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생태는 대부분 일본산이다. 생태와 갈치, 자반용 고등어 등을 일본에서 수...
씨제이(CJ)제일제당에 이어 국내 시장점유율 2, 3위인 삼양사와 대한제당도 설탕값을 인상했다. 삼양사는 “21일부터 출고하는 설탕값을 평균 9.9% 올린다”고 1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공급가격 기준으로 1440원이던 하얀설탕 1㎏ 가격이 1690원으로, 15㎏짜리는 1만8820원에서 2만680원으로 올랐다. 대한...
롯데그룹이 40년 동안 운영해오던 연공서열형 직급체계를 폐지하기로 했다. 롯데그룹은 “4월1일부터 팀장과 매니저 직책을 도입하고 구성원들의 역량과 직책에 따른 보상체계 개선에 중점을 둔 ‘그레이드 인사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부장, 차장, 갑·을 과장, 대리, 사원 등 5단계로 구...
최근 매일유업에서 생산하는 분유에 식중독균이 검출됐다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발표(<한겨레> 3월5치 9면)에 매일유업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매일유업은 16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문제삼았던 해당 유통기한의 제품 56캔을 한국식품공업협회 산하 한국식품연구소, 건국대학교 공중보건실험실 등 11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