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이(CJ)그룹이 올해 투자 및 채용 규모를 사상 최대로 늘린다. 씨제이그룹은 19일 글로벌 시장 진출과 미래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올해 2조891억원을 투자하고 4650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체 신규채용 가운데 신입사원은 900명 규모로 지난해보다 56% 늘렸다. 이재현 회장은 “그룹 전 ...
한국맥도날드가 앞으로 5년 동안 5000억원을 들여 국내 점포 수를 두배로 늘리기로 했다. 또 차에서 바로 음식을 주문해 받아가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서비스를 늘리고, 주유소 안에 들어서 있는 복합매장도 확대한다. 션 뉴턴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17일 낮 서울 명동1가 맥도날드 명동점에서 기자간담...
올해 설 차례상(4인 기준) 물품을 사는 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5%가량 싼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이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전국 16개 시·도 36개 지역별 주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차례용품 22개 가격을 비교해보니 차례상을 차리는 데 전통시장에서는 18만7988원, 대형마트에서는 24만9...
올해 설 대목을 앞두고 주요 백화점의 설 선물 예약판매와 상품권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특히 지난해 실적이 개선된 기업을 중심으로 설 선물과 상품권 대량 구매가 늘면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16일 롯데백화점이 지난 12월28일부터 이번달 13일까지 진행한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현황을 보면, 지난...
■ 바다마켓, 설 상품 30% 할인 수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바다마켓(badamarket.com)은 28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동안 옥돔 실속세트(2㎏)는 8만5000원에, 프리미엄 옥돔(3㎏)은 11만5000원에 판매한다. 또 은갈치 알뜰세트(2㎏)는 7만5000원, 고등어 명품세트(3㎏)...
두부와 커피 등 일부 가공식품 가격이 내린다. 풀무원은 12일 “오는 25일부터 ‘통째로 콩한모’ 등 6종의 두부제품 가격을 평균 5.5%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씨제이(CJ)제일제당도 오는 24일부터 ‘행복한콩깊은바다찌개’ 등 6종의 두부제품 가격을 평균 7.7% 내리기로 했다. 동서식품은 17일부터 맥스웰 캔커피 값(출고...
설 선물세트의 대표 품목인 과일과 한우의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발벗고 대체 상품 개발에 나섰다. 과일은 사과나 배를 대신할 품목을 넓히고 가공식품도 예년보다 다양하게 상품을 내놨다. 롯데백화점은 설을 앞두고 흔한 사과와 배 조합 대신 딸기와 한라봉을 세트로 묶어 4만~5만원대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