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주행거리 조작 중고차 피해 보상은 새 차를 사기에 부담스러워 중고차 매매상사에서 중고 자동차를 구입했습니다. 구입 당시 중개업자는 주행거리가 2만km밖에 안 돼 성능을 보증한다고 하기에 믿고 샀습니다. 운행 중 핸들에서 소음이 발생해 정비 사업소에 가서 점검을 받다 주행거리가 조작됐다는 사실을 알게 ...
# 프랑스계 의류 쇼핑몰에서 옷을 샀다가 사진과 상품이 달라 화가 난 김영선(가명)씨는 지난 3월 자신의 블로그에 ‘불만족한 상품평’을 실었다. 이 쇼핑몰은 김씨에게 ‘불만족 상품평’으로 인해 영업에 상당한 지장이 있다며, 글의 삭제를 요구했다. 김씨가 사진을 동원해 조목조목 구체적인 평가기를 다시 올리자, 쇼...
엘지전자는 2일 ‘오로라 엘이디 백라이트’를 적용한 엑스캔버스 다비드 엘이디의 47형(47인치)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엘시디 티브이의 광원(백라이트유니트)에는 주로 형광램프가 쓰여왔는데, 엘이디를 사용할 경우 화면의 응답속도가 훨씬 빨라져 장면전환이 빠른 동영상을 즐길 수 있고, 전력소비도 적어...
액화석유가스(LPG)인 프로판가스와 부탄가스의 가격이 6월 1일부터 인상된다. 31일 가스업계에 따르면 LPG를 수입해 국내 공급하는 에스케이가스는 프로판가스의 가격을 내달 1일부터 ㎏당 140원 (12.6%) 오른 1253원으로, 부탄가스는 137원(9.2%) 인상된 1618원에 충전소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또 다른 수입업체...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6월 1일부터 인상된다. LPG는 프로판가스와 부탄가스로 나뉜다. 이 중에서 프로판가스는 가정과 식당에서 취사와 난방용으로, 부탄가스는 택시 등의 운송용 연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런 LPG의 쓰임새를 감안할 때 휘발유와 경유가격의 폭등으로 힘들어하는 자영업자와 서민의 고통...
밀가루 값 같은 원재료 값 상승과 고유가로 인한 물류비 증가 여파로 과자와 스낵, 아이스크림 등 식품값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29일 식품업계 자료를 종합하면, 주요 재료인 밀가루 값이 급등함에 따라 과자·스낵류의 오름 폭이 눈에 띈다. 최근 해태제과의 ‘계란과자’는 700원에서 1000원으로, ‘땅콩그래’는 1000원...
1~2년 전부터 여름 남성복의 트렌드로 떠오른 ‘쿨비즈룩’이 올해 더욱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고유가로 여름철 전력을 절약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고 출근할 때 간편복을 용인하는 기업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남성복 브랜드들의 쿨비즈룩 출시와 백화점들의 관련 기획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
Q 애완견 산 지 3일 만에 입원시킬 형편인데 저는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대학생입니다. 얼마 전 30만원에 강아지를 샀으나 산 뒤 사흘 만에 감기 증세로 병원에 입원을 시켜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판매업체에 치료를 의뢰하자 얼마 살지 못할 것 같다며 50%의 추가 금액을 내고 다른 종으로 교환하라는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