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1인분이 1만원이라니.." 인천시 남동구의 삼겹살 전문 식당인 A 식당은 최근 생삼겹살 1인분 가격을 1만원으로 인상했다. 이 식당은 지난 3월께 8천원에서 9천원으로 가격을 올린 뒤 원가 인상 압박을 이기지 못한 채 2개월만에 또 1만원으로 인상했다. 광우병과 AI 파동으로 수요...
롯데백화점 본점이 브랜드 세일을 하면서 입점업체들과 충분히 협의를 하지 않은 채 참여 브랜드와 할인율을 표시해 소비자들이 허탕을 치는 등 물의를 빚었다. 25일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업체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롯데 본점은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하는 브랜드 세일을 앞두고 세일에 참여하는 브랜드...
휘발유에 이어 경유도 ℓ당 2천원이 넘는 주유소가 서울시내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또 전국의 주간 평균 휘발유 가격이 한 주만에 50원 가까이 폭등하며 ℓ당 1천800원을 돌파했다. 23일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종합정보 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능동의 K주유소는 이날 오전 경유 판매가격이 ℓ...
최근 생필품 등의 가격이 급등하자 비교적 가격에 덜 민감한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점에서도 알뜰고객이 늘고 있다. 훼미리마트는 제휴카드를 사용해 할인을 받거나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현금영수증을 발급받는 알뜰고객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훼미리마트가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
이물질 사고로 홍역을 치른 식품업체들이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농심은 22일 오전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안심 프로젝트 대국민 캠페인’ 선포식을 열어 고객을 안심시키고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10대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고객안심 캠페인 1...
천일염이 참살이(웰빙) 흐름에 맞춰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과거 광물로 분류되던 천일염이 최근 관련 법 개정과 함께 식품으로 인정되자, 식품업체들이 요리용 천일염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천일염은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주범으로 꼽히는 염화나트륨 함량이 적고, 특히 국산 천일염은 갯벌 염전 생산으로 ...
Q 예약 이틀전 펜션 해약, 환급 안해주는데 5월 연휴 때 2일간 펜션을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20만원을 송금했습니다. 갑자기 회사 일로 출장을 가게 돼 펜션을 이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사용 예정일 2일 전에 펜션 주인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계약 취소를 요청했습니다. 펜션 주인은 다른 고객의 예약을 받지 못해 손...
중외제약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냄새 없는 친환경 염색약 ‘창포엔(n)’ 소비자를 대상으로 ‘단오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출시된 이 염색약을 사용해온 경험이 있거나 염색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당첨자 1천명에게 창포엔 교환권을 준다. 염색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