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휴대전화업체들이 부진의 늪에 빠진 가운데 무선통신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모토로라는 2분기에도 사상 최고의 실적을 내며 약진을 거듭했다. 20일 모토로라 코리아에 따르면 모로로라 미국 본사는 올해 2분기에 108억8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기의 84억1천만 달러에 비해 ...
삼성전자는 전화통화나 문자 전송시에는 일반 폴더와 같지만, 게임을 하거나 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를 시청할 때는 폴더 액정이 180도 회전해 소형 게임기 형태로 탈바꿈하는 새로운 개념의 휴대전화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폴더 위성DMB폰(SCH-B450)'은 미국 이머전(Immersion)사의 ...
삼성전자와 엘지전자, 대우일렉은 18일 강원과 수도권 등 이번 수해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가전제품 수리서비스와 함께 세탁기 등을 동원한 무료 빨래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 등 3개사도 수해지역 긴급지원단을 편성해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섰다. 지엠대우와 쌍용차는 9월 말까지 침수...
인터넷을 통해 백화점 쇼핑 및 각종 생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올해 3월부터 부산, 서울 등 5개 점포에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한지 3개월만에 1만명에 달하는 회원을 확보했다. 롯데백화점은 작년말부터 일기 시작한 소규모 ...
대형마트 지출 급증…남성 비중 증가 대형마트에 남성과 젊은층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롯데마트가 마일리지 카드인 롯데멤버스 고객 150만명의 구매금액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올 상반기 남성의 매출 비중은 28%로 2003년의 23%에 견줘 5%포인트 커졌다. 남성 고객의 비중은 20대가 1.2%에서 2.4%...
코카콜라 독극물 파문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형 유통업체들이 코카콜라 회수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17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 독극물 투입 사건이 알려진 뒤 이마트와 롯데마트, 빅마트,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업체들은 광주.전남 전 지역에서 PET 제품을 회수했다. 한국 ...
'우리나라에 슈퍼마켓은 과연 몇 개나 있을까. 그리고 수많은 슈퍼마켓의 상호로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는 무엇일까' 평소 집 근처 슈퍼마켓을 이용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품어봤음 직한 의문들이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전국 슈퍼마켓의 개수는 약 14만5천개로 추정되며 슈퍼마켓 상호로 가장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