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운동가 박원순씨가 서울시장이 되면서 시정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박 시장은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공언하였다. <한겨레> 2월3일치 인터뷰를 보면 특히 복지, 안전, 일자리 세 가지를 챙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와 더불어 챙겨야 할 과제에는 도시 디...
2007년생, 2009년생 두 아이를 둔 전업주부 엄마입니다. 큰아이가 보육비 지원에 해당사항이 없는 것에 대해서까지 불만을 갖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둘째의 경우 연일 보도되는 2012년 보육비 지원 대상 연령이라 정말 나라에 절이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대학등록금만 큰 게 아니라 한 집에 아이 둘 유치원 보내면 대학...
영화 <부러진 화살>이 관객수 200만명을 넘기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화에서는 ‘석궁사건’을 판결과는 다르게 묘사하여 영화를 본 관객을 중심으로 사법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사법부는 이에 상당히 당혹해하는 눈치이다. 언론에서는 주로 석궁사건의 진실이 무엇인가를 두고 논쟁이 되고 있으...
7년을 이어온 765㎸ 송전탑 반대 투쟁이 지난해 11월1일부터는 산과 들에서 주민들이 맨몸으로 막기에 이르렀다. 빈 유모차를 붙잡고서야 걸을 수 있는 할머니들이 건장한 공사 인부들과 덩치 큰 장비에 맞서오기를 두달 반, 마침내 할아버지 한분이 온몸을 불사르고 나서야 공사는 멈추었다. 그리고 지금 전국이 밀양...
저는 서울의 한 고등학생입니다. 제가 본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 환경은 엉망입니다. 여전히 체벌을 가하는 교사들과 버릇없는 학생들. 제가 본 한 교사는 학생들을 공공연히 ‘돼지’로 호칭하며 체벌과 억압을 일삼습니다. 그런가 하면 한 무리의 학생들은 기운 빠진 교사를 대놓고 무시하며 아이스크림과 같은 먹을 것...
19대 총선을 앞두고 구성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공직선거관계법 심사소위원회에서는 석패율제 도입을, 정당·정치자금법 심사소위원회에서는 전당대회 동원비용을 중앙당에서 지급하되 그 비용을 연 1회 국고 부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정치개혁이라는 본래 취지와 달리, 한나...
서울시교육청이 1월 초, 초·중·고 학생들이 이수해야 하는 봉사활동 시간을 축소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학교 밖에서 해야 하는 자원봉사 확인서를 확보하는 식의 개인봉사를 줄여 학생·학부모의 부담을 줄이면서 대신 학교 안에서 봉사활동을 강화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곽노현 교육감 부재중에 발표됐다. 이에 ...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정부가 내놓고 있는 대책의 방향은 그동안의 온정주의가 학교폭력을 심화시켰다는 진단을 토대로 가해 학생에 대한 엄벌주의를 강조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학교폭력 가해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에 처벌 사실을 기록하여 초·중학생은 졸업 뒤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