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외교 무대 데뷔 무대인 이번 미국 방문은, 60주년을 맞은 한미 동맹관계를 격상시키고 한반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의 공조를 다지는 데 초점이 맞춰져있다. 박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는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5일(현지시각) “이번 방미는 취임 후 첫번째 해외 방문으로, 최대 우방국인 ...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취임 뒤 첫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했다. 이 회의는 대통령이 중심이 돼 기업의 수출과 투자를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회의체로, 박 대통령의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 당시 수출진흥확대회의의 ‘복사판’에 가깝다. 박 전 대통령은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수출진흥위원회를 1965년 10월 대통령이 ...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오후 3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열어 개성공단 문제와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전날 정부가 개성공단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을 제안한 이후 북한이 별다른 반응이 없는 데 따른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후속조치 논의에는 정부가 전날 밝힌 ‘중대한 조치’가 포...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경제민주화는 그동안 만연했던 불공정한 제도와 관행을 바로잡아 우리 경제 주체 모두가 노력한 만큼 정당한 성과를 거두고 공동발전할 수 있는, 원칙이 바로선 시장경제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라며 경제민주화의 원칙과 목적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공정거래위원회의 업무보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