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보궐선거 기획단장을 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사무총장이 3석 중 1석 승리를 재보선 승패의 기준으로 제시했다. 야권 후보가 난립할 객관적 상황을 감안한 것이라지만, 문재인 체제 출범 이후 치러지는 첫 선거이고 올해 유일한 선거란 점을 고려하면 지나친 몸사리기라는 지적이 나온다. 양 사무총장은...
여야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주례 회동을 열어 ‘김영란법’(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안)과 서비스발전법안을 포함한 경제 관련법 처리 방안을 협의했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오늘이 2월 임시국회에서 사실상 주례회동의 마지막”이라면서 “구체적이고, 생산적 얘기를 진...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국회의 ‘부동산 3법 처리 지연’을 두고 ‘퉁퉁 불어터진 국수’라고 비유한 데 대해, ‘친박근혜계’인 이혜훈 새누리당 전 최고위원이 24일 ‘잘못된 인식을 전제로 한 것”이라며 정면 비판했다. 그는 또 지금 우리 경제의 가장 큰 문제인 내수 침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3법이 아니라 ‘경제민...
이완구 국무총리와 우윤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24일 ‘눈물의 재회’를 했다. 이날 오전 국회를 방문한 이 총리는 우 원내대표와 만나자마자 서로 부둥켜안으며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이 총리가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하던 시절 여야 협상 파트터였다. 눈물은 우 원내대표가 먼저 보였다. 이 총리의 인사청문회 ...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수명이 끝난 원전의 재가동에 반대 목소리를 높이며 연일 여론몰이를 시도중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커졌다는 점을 고려, 안전을 최우선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박근혜 정부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모습이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월성1호...
지난 2년 동안 끊임없이 박근혜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는 ‘인사 실패’는 한마디로 인사 시스템의 부재 탓이라고 할 수 있다. ‘널리 인재를 찾고 자질을 검증하는’ 안정적인 시스템이 없다 보니 상습적인 늑장 인사와 자질 시비가 불거지는 인사 참사가 자주 일어나고, 그 결과 박 대통령이 약속한 ‘대탕평 인사’도 헛공...
<한겨레>가 박근혜 정부 출범 2년을 맞아 검찰과 경찰, 국가정보원, 국세청, 감사원, 공정거래위원회 등 6대 권력기관의 장차관급 인사 31명을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의 절반 이상이 영남 출신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현 정부 차관급 이상을 지낸 고위공직자 전체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을 ...